[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대표 김현철)가 로스터리형 카페 브랜드 커피 스니퍼(Koffee Sniffer)와 손잡고 리얼 홈카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단순한 커피 시음 공간을 넘어 커피 본연의 깊이를 유지하면서, 카페 커피맛 그대로 집에서도 쉽게 커피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9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요소로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과정에 더욱 몰입하고 있는 가운데 드롱기와 커피 스니퍼는 스페셜티 커피의 진정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특히 주말 행사의 경우, 드롱기와 커피 스니퍼가 공동 개발한 땡큐베리 쿨에스프레소를 포함한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커피 스니퍼 바리스타의 시연을 통해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땡큐베리 쿨에스프레소는 스페셜티 커피의 개성과 드롱기의 기술력이 만난 독창적인 메뉴로 탄산수와 커피 스니퍼에서 자체 개발한 베리 퓌레에 스니퍼 블렌드 원두를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의 쿨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선보이는 특별한 커피 칵테일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드롱기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활용한 일반 시음 체험도 가능하다. 

3월에 출시된 드롱기 엘레타 콜드브루를 활용, 토스티 블렌드 원두로 추출한 묵직하고 고소한 에스프레소와 드롱기 라떼 크레마 쿨 기술이 만나 거품까지 차갑고 맛있게 조합한 아이스 카푸치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가을에 출시한 리벨리아로 취향에 따라 단맛과 깔끔한 산미를 연결한 스니퍼 블렌드 원두의 아메리카노,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을 위한 ‘디카페인 블렌드 원두’의 커피도 상시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드롱기 커피머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제공되며, 커피 스니퍼 원두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마켓 내 커피 스니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까지 증정되어 혜택을 늘렸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드롱기와 커피 스니퍼의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히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 한 잔’이 주는 특별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롱기의 혁신적인 커피 추출 기술과 커피 스니퍼의 정교한 로스팅 노하우가 만나, 한층 더 깊이 있는 커피와 끝없는 커피 칵테일 홈카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원두부터 커피까지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전문적인 메뉴를 경험하며 홈카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