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대표 김홍석)가 충남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부여 밤 특유의 깊은 단맛과 은은한 향을 담은 이 제품은 한층 부드럽고 감미로운 풍미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잔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1990년대 발라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재해석해, 감성과 유머를 동시에 담아내며이 밤의 끝을 부여잡고라는 재치 있는 제목 아래, 부여 밤을 모티브로 한 영상에는 최근 SNS에서 패러디 열풍을 이끄는 메타코미디의 크리에이터 정재형과 김민수가 출연해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색다른 완성도를 선보였다.
익숙한 멜로디에 위트 있는 반전 설정을 더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레트로 감성과 MZ 유머 코드가 절묘하게 맞물려 ‘보면 웃고, 들으면 기억에 남는’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포즈커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풀버전과 30초, 50초 버전 모두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에 있고, 부여군청에는 부여 밤 신메뉴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김조한의 원곡 이 밤의 끝을 잡고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부여 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13일까지 아메리카노 무료 & 크룽지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신메뉴 2종 또는 크룽지 세트 2종을 첫 주문한 고객에게 컴포즈커피 스탬프 10개(아메리카노 1잔 무료)가 지급되며, 부여 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여 밤 크룽지 세트를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고소한 밤과 바삭한 크룽지가 어우러진 달콤한 시너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부여 밤’에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감성적인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컴포즈커피는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