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량과학원-고창군, 친환경쌀 생산 확대 협약

  • 등록 2025.02.26 15:50:41
크게보기

고창군-국립식량과학원 업무협약 (고창군)

▲ 고창군-국립식량과학원 업무협약 (고창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친환경 농업인 결의대회와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원, 이하 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쌀생산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쌀과 가루쌀 재배 농업인에 대한 신품종 종자보급 및 실증시범포 운영, 현장컨설팅, 전문교육 등을 추진하며 상호 교류를 통한 현장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군은 친환경 쌀 생산을 현재 230㏊에서 2027년까지 10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쌀은 지난해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833개교 10만9000여명(2023년 기준)에 공급중이고, 수도권 지역 특판행사에서 ‘식어도 맛있는 쌀’, ‘퇴근을 부르는 쌀’로 입소문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송암·여곡 단지에서 저탄소 친환경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기존 영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농업기술로 감축해 생산하는 차세대 친환경 쌀이다.

 

논바닥에 물이 상시 차 있는 관행농업과 달리,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지속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발생은 63%가 줄어들고 농업용수를 28.8% 절감, 수확량 10% 이상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벼 재배농가, 농협, 유통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쌀 생산 확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고창 친환경 쌀 재배 확대에 공감하고, 고품질 브랜화를 위한 시범사업 참여, 기술보급, 친환경농업직불금 확대에 노력해 가기로 했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고창군이 친환경 쌀 브랜드화와 가루쌀을 이용한 가공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고창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고창 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확립과 대외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