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인간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고 그에 따른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법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암과 치매 등 난치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기본은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의학과 유기농업이 만나 국민건강 캠페인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 바로 '메디올가(Medical organic) 포럼' 이다. 지난달 19일 메디올가 포럼에 함께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메디올가 포럼 창립자인 이시형 박사를 만나 메디올가 포럼의 목표 및 계획, 국내 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편집자주> ◇ 이시형 박사와 유기농부들이 뭉쳤다 '메디올가' 지난달 19일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장안농장에서 '매디올가 포럼' 창립기념 및 이시형 미술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시형 박사의 문인화 100점 전시와 더불어 이 박사의 국민 건강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황재연 농부가 직접 양봉 농사를 해서 만든 유기농 벌꿀 등 백세시대에 맞는 안전한 먹거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강대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제18차 'Food & meat communication' 포럼에서 '소비트랜드에 대응한 건강기능식품 정책'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주관해 열린 제18차 'Food & meat communication'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대진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이 '소비트랜드에 대응한 건강기능식품 정책'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