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앙버터’를 이용한 DIY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이나 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와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앙빠빠샌드’는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이 나는 3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다. 제품의 아래와 윗면에는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스텔라 밑에는 달콤한 팥시럽이 하나의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고 중간에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다. 또 아이스크림 안에는 통단팥이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가 있다. 한편 롯데제과가 ‘앙버터’를 이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앙버터’와 ‘빠다코코낫’을 이용한 ‘앙빠’라는 DIY디저트를 활용하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앙빠’레시피를 빠다코코낫 제품 후면에 삽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겨울철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이라고 알려진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앙빠빠샌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5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미각제빵소’는 지난 5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버터 등 엄선된 고급 원료와 ‘별립법, 탕종법, 저온숙성법' 등 제품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까지 8종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텔라롤’로 약 200만 개가 판매됐으며, ‘크림치즈식빵’과 ‘초코소라빵’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베이커리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연내 1천만개 판매 돌파와 내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미각제빵소’ 브랜드명을 더욱 강조하고, 레트로 감성의 제빵소 이미지를 적용했으며, 사용된 원료와 공법이 잘 보이도록 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흑당’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은 사탕수수 원당을 은은하게 달여 깊은 캐러멜 향이 나는 시럽으로,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로 SNS 상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식품 업계 전반에서 다양한 메뉴와 제품에 적용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뚜레쥬르는 베이커리의 스테디셀러인 도넛과 카스테라에 흑당을 넣어 매력적인 단맛과 깊은 풍미를 살린 새로운 제품으로 선보인다. ‘달콤함 흑당 꿀 도넛’은 쫄깃하고 찰진 도넛에 흑당 꿀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흑당 카스테라’는 흑당 특유의 풍미가 촉촉한 시트에 스며든 카스테라로,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콜드브루 버블 라떼’는 깊고 깔끔한 콜드브루에 흑당 시럽으로 풍미를 더하고 쫄깃한 버블을 넣은 음료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익숙한 맛으로 늘 사랑받는 제품에 트렌디한 흑당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