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18일 협회 회원사인 다향(회장 문순금)의 토종닭 삼계탕 100인분, 토종닭 바비큐 100인분, 과일 100인분을 격오지 국군장병에게 기부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행사에서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군 지휘관, 걸그룹 미드나잇 멤버들(단비, 별찌, 승은, 윤우)은 다향의 토종닭 삼계탕, 바비큐, 과일을 부대원에게 배식하는 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한국토종닭협회는 협회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 군 용사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며, "다양한 토종닭 레시피를 연구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 것"이린고 말했다. 이어 "우리 용사들을 보니 과거 군 복무를 하던 제 모습이 생각이 많이 난다" 며 "면역력과 영양을 두루 갖춘토종닭 삼계탕과 바비큐를 드시고힘내서 국토 수호 경계 근무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가을 개학철을 맞아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을 위해 군포중앙고등학교(경기도 군포시 소재)를 23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교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8월 2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군포 지역 마트를 방문해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 실태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개학 초기에 여전히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 증식에 좋은 환경임을 강조하고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