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내달 8일까지 가공식품 특별 할인전 '농협 가공식품으로 전하는 고맙DAY'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준비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농협 우수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농협몰과 NH올원뱅크,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농협몰에서는 내달 8일까지 국산 참·들기름 선물세트, 영양찰떡 선물세트, 과일즙 등 다양한 농협 가공식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26일부터 29일까지 NH농협은행의 NH올원뱅크 앱에서는 공동구매 서비스 ‘올원공구’를 통해 ‘우리쌀로 만든 디딜향 영양찰떡 세트(영양약밥 10입, 흑임자구름떡 10입)’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농협몰 신선플러스를 통해‘여량농협 바로먹는 옥수수․감자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강원도 찐옥수수와 찐감자를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바로 섭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 가공식품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권영대),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21일과 26일 취약농업인 및 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은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내면농협과 예산축협 조합원의 시간적·지리적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3명이 각각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법률상담을 받은 농업인은 “법적 문제가 있었지만, 법률지식에 대한 어려움과 변호사 상담비용 등으로 부담이 컸다”며 “농협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주어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1996년부터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법무지원국을 신설하고 무변촌(無辯村)지역 농업인의 법률리스크 경감을 위한 현장 맟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권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은 “농업인이 직면한 법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희망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코로나19로 일반 음식점 대산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늘었습니다. 혼밥족이 늘면서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품목이 있는데요. 바로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편리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편의점 도시락은 진화를 거듭하며 시대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밥, 원물 가릴것 없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CU는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과 손잡고 국내산 오리고기를 활용한 '우리오리 덕 정식' 도시락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오리농가와 가공업체를 돕기 위해 CU와 백종원이 만든 제품입니다. 특제 소스에 재워 감칠맛을 더한 오리주물럭과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가 곁들어진 훈제오리로 구성됐습니다. 반찬은 오리고기의 맛을 돋워 줄 구수한 시래기 된장 무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숙주나물 무침, 시원한 맛을 더해줄 백묵은지를 담았습니다. 이마트24는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회덮밥을 도시락 형태로 내놨습니다. 이마트가 선보인 '연어덮밥' 도시락은 밥만 렌지업 후 연어회, 솔방울한치, 계란말이, 맛살, 야채와 동봉된 초고추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6월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평일.주말 상관없이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고 18세 이하는 5개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하고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구매 편의를 위해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 폐지하고 등교 수업 대비 18세 이하 마스크 구매 수량을 3 → 5개로 확대한다. 또한 여름철 대비 수술용.비말차단 마스크 생산·공급 확대 지원하고, 마스크 민간 유통 확대를 위해 공적 의무공급 80% → 60%로 낮추며, K-방역 확산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의 10% 수출을 허용한다. ◇ 요일별 구매 5부제 폐지,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6월 1일부로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지정한 공적판매처에서의 마스크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28일, 총 501만 개가 공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양진영 차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오늘 확보된 공적 물량 마스크 578만 개에 87%에 해당되는 약 501만 개가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등을 통해 출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중 약국은 121만 개, 우체국은 74만 5000개, 농협하나로마트는 53만 개, 공영홈쇼핑은 15만 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8만 개를 판매하고 현장에 의료진이 사용할 마스크는 총 125만 여개가 공급된다. 식약처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의료·방역현장, 일반 국민에게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판매처·지역·장소 등을 고려해 1일 공급 목표량을 500만개로 정했다. 1일 공급 목표량은 △대구·경북지역 100만개 △우체국 50만개 △농협 하나로마트 50만개 △공영홈쇼핑·△중소기업유통센터 10만개 △약국 240만개 △의료기관 50만개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약국의 경우 전국 2만 4000개소 약국을 통해 약국당 최소 50개에서 최대 100개씩 배분해 판매 중이며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 약 90개소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5일 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 청탁금지법 한도를 반영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52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1만원 이하 실속세트부터 3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카드(NH, KB, 우리, 삼성, 신한, 씨티)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42%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하고 지역별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는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우수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상생을 위한 소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한 농협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OK!COOK 선물세트'도 간편식 선호 추세에 따라 인기를 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운영하는 농·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은 28일 'e-하나로마트 점포택배 서비스'를 통해 장보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e-하나로마트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인근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최상의 상품을 서울 권역에 당일 배송해주는 장보기 대행서비스다. e-하나로마트 점포택배 서비스는 익일 택배배송을 통해 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것으로 소비자는 농협하나로마트의 질 좋은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e-하나로마트 점포택배 서비스의 도입으로 농협의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유통을 주도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9일 도드람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 '한국형 메쯔거라이 농협 1호점'을 개설하고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저지방육 균형소비와 소비자의 식육소비문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초 식육 즉석 판매가공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도드람양돈농협과 구미 칠곡축협 2개소를 시범조합으로 선정했다. 동 조합에 개점 컨설팅, 마케팅 및 설비를 지원했으며 도드람 양돈농협에서 처음으로 하나로마트 내 축산물코너를 변경한 한국형 메쯔거라이 농협 1호 매장을 선보였다. 메쯔거라이(Metzgerei)는 독일어 어원으로 식육과 함께 매장에서 햄, 소시지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상점을 가르키며 이번 농협 1호점은 기존 하나로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지역특산품인 이천쌀을 활용한 수제 소시지, 돈마호크 스테이크(뼈등심 + 삼겹살 + 갈비로 구성) 등 자체개발 제품과 소스, 수제맥주, 한국형 육가공품 등을 배치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6월 한달 간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김경수 축산유통부장은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형 메쯔거라이 사업이 더욱 확산 돼 저지방육 소비 촉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