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트러플을 더한 고형짜장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인터리커가 GS25와 함께 보르도 와인 브랜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를 출시한다.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총괄 와인메이커인 제롬 아귀르와 무똥까데 설립자의 증손녀인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가 공동 개발하여 만든 유기농 로제 와인으로, 마틸드의 취향과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의 스타일이 반영되어 탄생하였다. 엄선된 포도밭의 유기농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에 신선한 라즈베리와 자몽, 열대과일의 풍미가 더해져 여름철 무더위를 단번에 잊게 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와인은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섬세함, 아름다움, 미래를 주제로 각기 다른 3종의 라벨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의 서명이 함께 담겨있다. 산뜻하고 이국적인 3가지의 라벨 디자인은 자유로운 스타일과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컬렉션의 기쁨도 선사한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선 지난 5월, GS25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었고 당시 와인 시음과 포토부스 체험, 특별 선물 등이 S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발표에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김치와 막걸리나 음료, 과자에 아스파탐을 사용하는 식품기업들은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내 막걸리 판매량 1위 업체인 서울장수는 유독 고민이 많다. 서울장수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아스파탐을 사용해 왔다"면서 "후속 사항을 지켜보며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막걸리협회는 WHO의 발표를 앞두고 식약처를 방문해 자문을 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결과를 지켜보면서 인공감미료로 대체할지에 대한 여부를 놓고 글로벌펩시 측과 협의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제품인 펩시콜라 제로슈거 3종(라임·망고·블랙)에 인공 감미료로 아스파탐을 소량 사용 중이다. 빙그레도 쥬시쿨·요구르트(65㎖)가 아스파탐을 소량 사용 중이지만 다른 대체제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포카칩 등 10여 개의 제품에 아스파탐을 극소량 사용하는 오리온은 원료를 교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오리온은 "스낵의 시즈닝에 평균 0.01% 정도 극소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물질로 교체하는 작업은 간단하다"고 말했다. 식품업계의 대부분이 아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아이스크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11일 충남 논산 소재 빙그레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원유관리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원유 및 살균공정 관리의 적정성 ▲제조시설 세척·소독 관리 현황 ▲보관·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권오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습도로 인해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의 부패·변질 가능성이 높아 제조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에서도 현장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가공업체 자율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제공하는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축산물 등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복을 맞아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범석 시장은 이날 이범석 시장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노인복지관장 등 10여 명은 경로식당 이용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일일이 배식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아이스크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빙그레 논산공장을 방문했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원유관리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원유 및 살균공정 관리의 적정성, 조시설 세척·소독 관리 현황, 보관·유통 온도 준수 여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교촌치킨, 복날엔 치킨이지…삼복 기간 앱 회원 대상 이벤트 진행 교촌치킨이 삼복더위 기간을 맞아 교촌치킨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은 내달 15일까지 ‘삼복 이벤트’를 열고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3복 쿠폰’을 제공한다.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몸 보신을 위해 닭을 즐겨 먹는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교촌만의 세 가지 복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내에 교촌치킨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웨지감자, 퐁듀 치즈볼 (3ea), 달걀 듬뿍 볶음밥 등 인기 사이드 메뉴 3종 무료 증정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삼복 기간 자사 주문앱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교촌치킨과 함께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즐기시면서 올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자헛, 9,800원에 만나는 쿨 썸머 스페셜 피자 2종 출시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98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쿨 썸머 스페셜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쿨 썸머 스페셜 피자’ 2종은 ‘포테이토 스페셜 피자’와 ‘아메리칸 스페셜 피자’ 구성이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수도권 노숙인 시설 및 도내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약 1만 6000병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노숙인 및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음용수 지원사업을 펼쳐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협력해 수도권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1만 1천여 병을 지원했다. 또한 택배·퀵서비스·택시 기사 등 노동 강도가 높고 고정사업장 없이 일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도내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에 제주삼다수 약 5천 병을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 속, 복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삼다수를 음용수로 지원했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의 여름철 대표 과일인 월등복숭아 판매체험행사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풍덕동 팜라운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등복숭아체험행사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봄철 냉해피해로 중생종의 수확량이 감소한 점을 감안하여 기존의 축제 대신 ‘월등복숭아 판매․체험행사’로 변경하여 개최한다. 또한 복숭아 판매와 시식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복숭아 통조림만들기, 복숭아 따기 체험도 현장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오는 15일, 23일에는 버스킹공연, 16일에는 개그맨 조문식의 홍보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장봉식 순천명품월등복숭아판매체험행사 추진위원장은 "이번 판매체험행사가 방문객들에게는 당도 높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봄철 저온 피해로 시름이 깊은 복숭아 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지난 7일 정부가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경지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전국 경지면적은 약 152만 8000ha로 매해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10년간 감소한 경지면적은 약 18만 3000ha로 이는 여의도의 약 632배에 달한다. 농지 전용, 개발 등으로 농지 면적 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에서 농지에 대한 장기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이 없어 농지 감소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하여금 농지에 관한 기본방침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기본방침에 따라 관할구역의 농지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과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해 정부가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본방침과 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시행하되, 필요한 경우 5년마다 내용을 재검토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했고, 세부 실천 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