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아티스트 태양과 함께 아티스트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버드엑스언커버드(BUDXUNCOVERED)’를 벌인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전 세계 유망 아티스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버드와이저는 태양을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발탁했다. 태양과 함께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제품 출시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신진 아티스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버드와이저X태양’ 한정판은 뮤지션 태양의 정체성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선명하고 강렬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함께 헤드셋, 스피커, 마이크 등 음악을 상징하는 각종 장비를 세련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캠페인명과 함께 슬로건 ‘THE STAGE IS YOURS TO TAKE(지금, 나의 무대로)’도 새겨 캠페인의 취지를 부각시켰다. 19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버드와이저 500ml 캔과 330ml 병 2종과 버드와이저 제로 355ml 캔제품이다. 버드와이저 캔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병제품은 전국 맥주펍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저소득 및 고령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게 생수 아이시스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가정에 생수 아이시스 정기배송을 통한 호국 보훈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저소득 및 고령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1,782가구에게 가구당 아이시스1L 12PET를 월 1회 지원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정 내 개별 배송할 예정이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조국 수호의 사명으로 일생을 국가에 바친 국가유공자 지원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이 미래에 이어지도록 다양한 보훈사업들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본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콰사 리큐르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 출시한다. 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해 현재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품질 제일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케 감평회 중 하나인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9회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쿠엔 시콰사는 일본 오키나와섬의 특산 과일 시콰사가 함유되어 상큼한 과즙과 향기가 특징인 리큐르 제품이다. 5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8.5도이며 단독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시콰사는 깔라만시, 레몬과 유사하게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22년을 기점으로 국내 판매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사케, 과일리큐르 제품의 판로를 가정 시장을 기반으로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젊은층이 많이 방문하는 캐주얼 이자카야 등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3년 5월까지의 사케 수입액은 전년대비 24% 성장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음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9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소상공인에게는 가맹점이라는 활로를 제공하고, 성공한 사업모델을 가진 소상공인에게는 가맹본부로 도약할 기회를 지원하는 정책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첫 번째 발제는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제고를 위한 평가인증제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석준 하이데이터 대표가, 두 번째 발제는 ‘백년가게 사업의 프랜차이즈화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성희 세종대학교 교수가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K-간편식 ‘생(生)반죽 전(煎)’을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 SPC삼립은 간편하게 바로 부쳐먹을 수 있는 전통 한국 음식 ‘생반죽 전’을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안 마트 H-MART에 입점해 미국 현지인들과 접점을 늘리고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반죽 전’은 H-MART 26개 매장에서 21일부터 판매된다. ‘생반죽 전’은 전 반죽이 파우치 형태에 담겨 있어 별도의 물, 재료를 첨가하거나 해동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 위에 바로 짜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열을 가하지 않고 살균하는 HPP(High Pressure Processing, 초고압살균공법) 방식으로 야채 등 원료의 신선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국내산 감자 72%가 들어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감자전’, 부추, 양파, 양배추 등 풍부한 야채를 넣은 ‘부추야채전’, 김치, 대파, 고추를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김치전’, 녹두와 숙주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좋은 ‘녹두전’ 등 총 4종이다. SPC삼립은 ‘생반죽 전’ 수출을 기념하고 전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K-food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까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지난 18일 서울 소재의 마곡하늬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18일 진행된 파리바게뜨의 쿠킹클래스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고민에 대한 도움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마곡하늬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전문 파티시에의 교육 하에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는 아이싱 작업부터 과일 등의 토핑을 올리고 레터링을 통해 케이크를 꾸미는 데코레이션 작업을 거쳐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케이크 미니 버전을 완성했다. 마곡하늬중학교의 진학상담 선생님은 “파리바게뜨의 교육 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처음으로 조리 관련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청소년의 진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기부를 이어나갈 것”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19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저출산 극복 및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우 이유식 지원 사업은 전국한우협회가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사업이다. 평균 출산율이 제일 낮은 서울시에 시범사업 성격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한우 이유식을 지원받은 가구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원받은 가구 99%가 품질에 만족하고 사업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국한우협회는 내년부터 한우 이유식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는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중위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 3,200세대를 선정하고, 한우협회는 1등급 이상 이유식용 한우(우둔 다짐육)총 900g을 30일간 밀키트 형태로 지원한다. 예산은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으로 2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지난해보다 사업규모가 커지고 더불어 양육시설 한우나눔까지 진행돼 뜻깊다"며 "사람을 생각하는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영유아들이 젖 떼고 처음 먹는 음식이 한우다. 건강하게 성장해 훗날 한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삼계탕 배식 봉사 ‘사랑의 맛데이’를 진행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복날을 맞아 다양한 단체에서 삼계탕 배식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삼계탕 후원활동에 직접 나섰다. 19일 하림 임직원 ‘사랑나눔실천단’은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손수 준비한 삼계탕과 치킨 등을 대접하며 무더위로 지친 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뜻을 전했다. 하림은 2012년부터 매년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대표적 기업인 하림에서 해마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폭염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무더위와 장마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더불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 결식 우려 차상위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린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K-푸드 페스티벌’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거대 식품시장의 젊은 소비자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 대회와 연계한 소비자 체험 홍보로 현지에 K-푸드 소비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대회가 열린 시안 e스포츠 테마파크를 찾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스낵, 음료, 면류, 주류, 길거리음식 등 테마별 K-푸드 소개와 대규모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무대에서는 문화공연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김치전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폭염의 날씨에도 e스포츠 팬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인기 e스포츠 팀인 ‘Team WE’의 전직 프로선수이자 현직 인기 온라인게임 해설자의 라이브 생중계와 연계한 K-푸드 홍보로 온오프라인 합산 353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입점농가와 고객들이 합심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점농가는 캠페인 기간동안 ‘사이소’에서 판매한 금액의 5%를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또 사이소 사이트 내 호우 피해지원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들이 응원 및 격려 댓글을 작성하는 사랑의 온도계를 설치한다. 응원 댓글 1천개가 작성되면 온도계가 100℃에 도달해 사이소 판매수수료 적립금 1천만원을 피해 지역에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기부는 물론 사이소 소비자들의 응원과 격려 댓글을 통해 위로와 기부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온라인 행사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이소는 공공 쇼핑몰로서 생산자인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