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이 디자인 혁신성과 공간 기획으로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4(Spark Design Awards 2024)'에서 2개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드람은 캔돈 브랜드로 이번 어워드의 디자인 패키지(Package) 부문 은상(Silver)과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로 공간 디자인(Space)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면서 펩시(Pepsi), 필립스(Philips), 델(Dell), 비씨카드(BC Card)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상을 높였다. 디자인 패키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캔돈은 단순한 제품 용기를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고, 시그니처 컬러인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를 조합한 페어 디자인은 심미성과 주목도를 높였으며, 한돈의 품질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마블링 디자인은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Falling in CANPING’은 지난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한정 메뉴 ‘행운버거’ 2종을 출시한다. 올해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행운버거는 각각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길쭉한 모양의 번(버거 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행운버거 골드는 특유의 감칠맛이 특징인 쫀득한 식감의 패티에 갈릭 소스와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거 메뉴다.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여기에 해쉬브라운을 추가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메뉴로, 더 깊어진 풍미와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돌돌 말린 이색적인 모양과 중독성 강한 시즈닝으로 매년 출시 때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컬리 후라이’와 오렌지 시럽, 스프라이트 조합으로 금빛 색상을 자랑하는 탄산음료 ‘골드 맥피즈’도 함께 돌아온다.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출시되는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한정 메뉴다. 특히 2019년부터 버거 단품 혹은 세트 구매 시 1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RMHC Korea에 전달하고 있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꿀떡’ 수출에 나선다. 최근 곡물 시리얼 대신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우유에 부어먹는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삼립은 수출용 꿀떡을 개발해 해외 판매를 추진한다. 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의 노하우로 수출용 제품인 ‘한입 꿀떡’을 개발했다. 한입 꿀떡은 국산 쌀을 사용한 떡 반죽을 1천 번 치대어 쫄깃한 맛을 살렸고 천연재료(쑥)로 색을 입힌 후 달콤한 깨소를 듬뿍 넣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유럽·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립은 호빵·약과·찜케익·생크림빵 등 수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립약과’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에 초도 수출 물량 150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약과 수출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찜케익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베트남·필리핀·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디저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Coquitlam)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Alberni St.)점’을 잇따라 열며 밴쿠버 지역에 진출했다. 파리바게뜨는 토론토·캘거리에 이어 밴쿠버까지 주요 도시에 잇따라 진출하며 캐나다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코퀴틀람점의 경우 오픈 당일인 20일(현지 시각) 영업 시작 전부터 100명에 가까운 긴 대기 줄이 늘어서고, 약 4500개의 빵·케이크가 판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밴쿠버 매장들은 대표 메뉴로 프랑스식 애플파이인 쇼송 오 폼므(chausson aux pommes)와 뺑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푀이테 오 쇼콜라(feuillete au chocolat) 등 페이스트리류와 함께 북미 지역 인기 제품인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여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밴쿠버의 코퀴틀람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새로운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미래 비즈니스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버니 스트리트는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거리로, 고급 브랜드 매장과 호텔이 늘어선 쇼핑 상권이다. 파리바게뜨는 코퀴틀람과 올버니 스트리트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어린이 재활환자에게 적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의 지정 등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어린이 재활치료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10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 전문 재활치료 기관을 활성화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와 관련된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시범사업은 2023년 12월 기준 26개 상병에 해당하는 18세 이하 아동 약 291,130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를 통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 어린이 전문재활팀이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1:1 집중 서비스로 인한 인건비 부담, 높은 예약 부도율 등 의료기관의 운영상의 고비용·저수익 구조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에 관한 법적 근거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장애아동은 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 규모 약 2조 3000억원을 의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경영목표를 ‘변화와 가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조합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및 신성장 동력 창출, 건실한 재무구조 확립 및 전문성 향상으로 신용사업 재도약 기반 마련, 조합원 실익지원으로 목장 경영 안정 및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집중 실천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약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실태조사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도 제고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바이오의약품 해외 제조소 사전 GMP 실태조사 주요 보완사항 사례집'(민원인안내서)을 26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해외 제조소 GMP 실태조사 시 확인되는 주요 보완사례를 수집·선별하여 발간했으며, ▲시설 및 환경의 관리 ▲기준서 ▲문서관리 ▲밸리데이션 ▲품질관리 등 9가지 주요 평가영역으로 구분해 보완사례를 안내했다. 특히 사례별로 보완사유, 상세설명, 관련 규정·가이드라인 등의 정보를 자세히 기술해 업계가 수입품목 (변경)허가 민원 신청 시 GMP 관련 보완 사항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업계의 국내 제조품목에 대한 사전 GMP 실태조사 준비에도 해당 사례집을 참고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바이오의약품 GMP 실태조사 주요 보완사항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품목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돼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4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학기별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에 나섰다. 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납품업체 135개소 대상 합동 위생점검하고, 급식제공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총 671건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연 2회(반기별, 1·2학기초) 위생점검을 했고, 연 4회(분기별, 1·2학기 초·말) 급식 축산물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점검은 시가 타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갖추고, 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은 위생점검 위반사항이 없어 업체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업체 방문 수거뿐 아니라 시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오전 6~7시 학교급식시설 현장에서 업체 배송차량을 긴급 점검,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쇠고기, 돼기고기 등 수거 제품에 대해 부패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가 콘타이(KON Thai) 제주의 브런치 세트를 즐길 수 있는 ‘타이 in 제주 패키지’를 2025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콘타이(KON Thai) 제주 브런치 세트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5객실 대상으로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Maison de Petit Four)’ 커피 2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브런치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국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A, B 세트로 구성됐다. 세트는 파파야 샐러드 ‘쏨땀(Som Tam)’, 소시지, 음료(오렌지 주스) 1잔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A세트는 쌀국수 면과 라이스 중 선택이 가능한 △미니 완탕이 제공되며 B세트는 돼지고기, 삼겹살, 새우&오징어, 칠리 가라아게 중 선택할 수 있는 △미니 덮밥이 제공된다. 콘타이 제주점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브런치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패키지 가격은 16만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태국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콘타이(KON Thai)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호캉스를 계획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나트랑의 명소인 쉐라톤 나트랑 호텔의 28층에 위치한 앨티튜브 루프탑 바(Altitude Rooftop Bar)에서는 음력설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0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나트랑 해변과 밤하늘의 별빛 아래에서 인기 DJ의 음악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월 29일 음력설 당일에는 호텔 로비에서 오전 8시부터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 전통적인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기쁨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봄맞이 런치와 신년 디너 뷔페가 준비된다. 봄맞이 런치 뷔페는 스팀 앤 스파이스 레스토랑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제공된다. 신년 디너 뷔페는 신선한 씨푸드와 베트남 전통 음식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며, 매직쇼, 라이브 뮤직, 캘리그래피, 베트남 전통 악기 공연, 럭키 드로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디너 뷔페는 피스트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