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엄선된 유기농 곡물을 오븐에 구워내 영양 가득한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품 구매 시 원재료와 생산 방식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바쁜 일상 속 효율성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보다 편리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이에 올가는 엄선한 유기농 재료를 최소한으로만 가공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하고 원료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카테고리 확대에 나섰다. ‘유기농 콘플레이크(220g/7,500원)’는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함이 돋보이는 시리얼이다.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240g/7,500원)’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영양만을 담아낸 달콤한 시리얼이다. 신제품 2종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식이섬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세계 비건의 날(11월 1일)을 맞아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비건의 날은 1994년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지정한 날로, 비건 생활 방식을 통해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플랜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물성 식품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플랜튜드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 두 곳에서 11월 1일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플랜튜드에서 증정하는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는 풀무원이 개발한 식물성 캔햄으로, 비건 지향 소비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2022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외식업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속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식자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베스트온은 지난 7월에도 LG유플러스의 매장 경영 지원 플랫폼 ‘U+사장님광장’과 제휴를 맺고 외식업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제휴를 통해 KB국민은행 ‘사장님+’를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 월 최대 9만원, 연 최대 26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어플인 KB스타뱅킹 내 ‘사장님+’를 통해 베스트온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 2매를 제공한다. 기존 베스트온 고객도 ‘사장님+’를 통해 로그인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월 1일에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베스트온에서 KB국민은행 ‘사장님+’ 전용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0일 경남 진주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고설재배)를 방문해 딸기 생육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딸기 농가의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업인 문병선씨는 재배경력 10년차의 청년창업농으로서 약 3ha 규모의 딸기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매년 100톤 내외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딸기는 집중호우와 고온현상 등의 기상여건 악화로 정식 시기가 지연됐으나, 농가의 철저한 생육관리로 다음달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된다. 강호동 회장은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품질 상품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과 교육을 확대해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지여건을 수시로 살피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라면업계가 기존 제품 특징은 유지하고 새로운 맛을 추가하면서에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지난 4월 선보인 짜파게티 더블랙은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봉을 돌파했다. 농심은 올해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중 짜파게티 더블랙의 판매 속도가 상위권이라고 분석했다. 건면을 사용해 열량을 낮추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효과적이었다. 여기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려 기존 제품보다 풍미를 높였다. 흥행에 성공하자 농심은 ‘짜파게티 더블랙’ 용기면 출시를 검토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시기는 미정이지만 내부적으로 짜파게티 더블랙 용기면 출시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짜파게티 더블랙은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선보인 신제품이다. 짜파게티는 연 매출 2000억원이 넘는 농심의 대표 브랜드다.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달한다. ‘신라면 툼바’는 용기면 흥행에 힘입어 이달 출시된 봉지면 ‘신라면 툼바’를 내놨다.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한 인증 사진들이 퍼지면서 온라인 언급량은 약 4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농어촌공사)는 30일 나주혁신도시에서 농업기관 협력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aT와 농어촌공사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에 기부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같은 농식품기관으로서 업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조직 생활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aT 청년봉사단을 만들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28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2024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한국상품전시회, 바이어 1:1 수출상담회를 열고 경북은 총 15개 사(식품 6개 사, 화장품 3개 사, 생활용품 3개 사)와 안동 전시 홍보관(25개 사) 등 총 40개 사를 파견해 현장 계약 6백만 달러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전남 공동관을 구성해 개관식,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두 지자체의 공동협력 추진 성과를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활짝 꽃 피우는 영호남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경제인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 및 유럽 주요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이자 경북의 신시장 개척의 기회였다”며, “경북도는 이번 기회로 기업투자 확대와 수출증대, 신한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는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광역, 기초지자체 및 관계기관, 국내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30일 오전 강원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지방정부 간 첫 번째 지방-중앙 규제혁신 업무협약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정보·사례의 공유, 규제 공동조사·발굴, 홍보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 24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 23만여개인 만큼 이번 규제혁신 동력 확보로 도내 중소기업 규제·애로의 신속한 해소와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지역맞춤형 규제혁신으로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성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과 강원자치도는 이날 오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중소기업, 강원자치도, 중기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제1회 지방-중앙 규제혁신 합동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박사과정 입학요건 완화, 강원자치도 농수특산물 품질인증기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30일 산격청사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상호 협력해 저출생 대응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하고 지원한다. 일반 직장인들과는 달리 출산휴가, 육아휴직의 구분이 없어 임신·출산으로 생계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인력 활용, 자녀돌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 계획 수립과 시행, KB금융그룹은 사업비 10억 원 전액 지원 및 사업 홍보, 한국경제인협회는 사업 연계 네트워크 및 소상공인 멘토링 등을 추진하고, 시는 구체적인 사업 추진안 설계를 위해 소상공인 관련기관 등과 협의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시에 32만 9천여 소상공인 업체(총 사업체수의 95.7%)가 있으며, 47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현장 방제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에서 총력을 쏟고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자체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