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총 10억 7천만 원을 확보, 사회적경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차량 임차와 시설 장비 구매 지원 등 판로 확대 사업을 추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수도권 등 전남 외 지역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기 위해선 개별 차량으로 각자 물품을 옮겨야 해서 영세한 사회적기업에 큰 부담이 됐다. 도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대규모 제품 운송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경에서 5톤 규모 차량의 임차비 5천만 원을 확보,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촉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수요가 많았던 시설장비 지원 사업 예산 10억 원(자부담 포함)을 추가로 확보하고 하반기 공모 접수에 착수했다. 신청 기간과 방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온라인 유통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 입점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예산 2천만 원을 추가 투입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수도권 중심 새벽배송 특화, 유기농 상품 전문 플랫폼이다. 올해 전남지역 10개 기업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영화·미식 문화 대표 축제인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4 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객들과 영화와 음식, 그리고 쌀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쌀, 일상과 일탈’을 주제로 세 개의 영화 부문(섹션)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개막작은 3명의 감독이 제작한 <맛있는 영화>다.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모음(옴니버스) 영화로, 28일 오후 7시 개막식 때 상영된다. 재계약에 실패해 앞으로의 길이 막막한 청춘은 쌀국수 한 그릇으로 위로를 받고, 1천일이 지나 이별을 선택한 청춘은 떡볶이로 마침표를 찍고, 딸에게 소외받은 두 엄마는 노들섬에 앉아 먹는 라면 한 그릇으로 치유 받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음식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인물들을 바라보며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쌀: 일상 ▲쌀: 일탈 ▲비에프에프에프(BFFF) 초이스 무비다이닝, 세 개의 영화 부문(섹션)으로 구성됐다. 실내 일반 상영 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업기술원이 지역특산물인 안동 마(산약)를 활용한 가공식품 3종을 개발해 지역 가공업체 3곳과 특허 기술 통상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작물인 안동 마(산약)의 브랜드 파워 강화와 산업 확대를 위한 발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안동대 식품영양학과와 공동연구로 마 주아의 항혈전 및 혈소판 응집 저해 활성을 밝혔으며, 인구 고령화·건강 웰빙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효능 중심의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 기술은 소비 연령대 확장에 주력해 기능성, 맛, 편의성을 높인 가공품들로 마 주아를 재료로 한 스틱형 제품인‘마 주아 식초’, 기능성과 관능성이 우수한‘마 액상 음료’,‘마 함유 오란다볼’의 제조 방법이다. 기술이전 업체는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마 가공품 유통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탁촌장, 헴프 산업 소재 개발 업체인 헴프앤알바이오」 월영약과 등 지역특산물 가공업체 깃들푸드시스템 등 3개 업체로 제품 개발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협약체결 후 제품의 빠른 출시를 위해 업체에 포장, 마케팅 등 후속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여드름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신규 브랜드 모델로 노정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온에어 했다. 영화 ‘황야’,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노정의는 Z세대가 지닌 트렌디함과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노스카나겔이 지닌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는 여드름 흉터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 점을 부각해 빨리 바르고 꾸준히 바를수록 좋다는 의미를 담아 노정의가 ‘빠를수록, 바를수록 노스카나겔’이라는 메시지를 광고를 통해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디지털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스카나겔은 지난해 패키지 리뉴얼과 착색개선 효능이 있는 비타민B3, 비타민E 성분을 추가해 제품의 구성력을 강화했다. 올해는 신규 모델 발탁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주요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스카나겔은 피부를 습윤하게 하여 흉터를 재생시키는 헤파린나트륨, 알라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성분을 함유한 여드름흉터치료제다. 1일 수회, 수시로 도포하면 짙어질 수 있는 여드름 흉터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스카나겔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구 엑스코에서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세계로 향하는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국제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식품기업 180개소, 시군·관계기관 36개 단체가 참여해 빠르게 변하는 농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세계로 향하는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국제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식품기업 180개소, 시군·관계기관 36개 단체가 참여해 빠르게 변하는 농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주요 타깃을 소비자에게 두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산업대전에는 도내 식품기업의 수출과 국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산업 관계자 50명 이상이 참여한다. 도는 이번 산업대전에서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식품기업의 1:1 상담 추진으로 단기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처 확대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주제 전시관’은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K-푸드에 대한 성과를 조명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는 14일 강기정 시장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해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과 면담,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전략’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전통적 백화점 구성과 운영을 뛰어넘어, 영업면적 중 판매시설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그곳에 실내 조경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백화점 불모지로 불렸던 여의도에 세계인들의 발길을 이끌어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이날 면담에서는 ‘더현대 서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현대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서남권 관광거점이자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복합쇼핑몰 부지 일대 교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대책도 함께 의논했다. 시와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22일 시청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신속·공정·투명한 절차에 따라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광주’를 광주의 고유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 랜드마크로 조성해 경제‧문화‧관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1·2인 가구를 겨냥한 ‘전국 미니수박 출하량 20%선점’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사업을 펼치고 있다. 14일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창미니수박연합회 회원들과 김철태 고창부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농축수협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학습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수박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도 함께해 고창 미니수박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수박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고창 미니수박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미니수박 각 작목반에서 생산한 수박 품종별 품질평가가 이뤄졌다. 고창에서는 4㎏ 이하의 미니수박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품종도 애플수박 종류인 꼬망스, 세자와 애플수박보다 조금 더 큰 블랙망고, 블랙보스, 흑금성 등 다양하다. 특히 군은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미니수박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자 종묘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수박 재배법과 많이 다른 미니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미니수박 토양 및 양분관리 기술 현장실증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더클로징서클전(The Closing Circle展)’을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한솥도시락 청담동 본사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이라는 부제 아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부제는 환경과 생태의 회복이 중요 과제로 떠오른 오늘날, 더 건강한 인류와 지구 미래에 대한 염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명인 ‘The Closing Circle’은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 ‘배리 커머너(Barry Commoner)’가 처음으로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소개한 그의 저서에서 따온 것으로 환경의 회복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지선 ▲김지용 ▲류종대 ▲부지현 ▲심다은 ▲오세린 ▲이우재 ▲이혜선 ▲장한나 ▲JUST PROJECT ▲WKND Lab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작품에 친환경 요소를 더한 다양한 장르의 작가 11인이 참여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체리’ 출시를 기념해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소비자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터운 해외 팬덤을 업고 최근 국내 상륙한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달콤한 리프레시가 필요한 도심 속 시민들이 코카-콜라 제로 고유의 짜릿함과 달콤한 매력의 체리향을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리 마켓 콘셉트로 꾸며진 샘플링 현장은 체리의 컬러를 연상케 하는 진분홍빛 코-크 제로 체리 트럭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크 제로 체리 트럭 옆에 마련된 샘플링 존에서는 코카-콜라 제로 체리 제품과 로고, 코-크 제로 체리 트럭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티커와 키링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꾸미기 열풍을 반영한 듯 ‘코카-콜라 제로 체리’ 굿즈 이벤트 존 앞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체리 컬러로 꾸며진 코카-콜라 제로 체리 대형 로고 조형물까지 인생샷을 위한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