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는 세종대학교 학생 70여명이 감물면 4개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는 23일부터 시작해 3박 4일동안 고추를 수확하고, 깨 모종을 심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올해 2주년을 맞은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먹깨비는 현재 누적 주문 85만건, 누적 매출액 209억 원을 달성했다. 출시 초기와 비교하면 15개월만에 3배가 넘는 추가 매출을 달성했다. 이같은 괄목할만한 성과는 도의 착한 소비 동참 캠페인과 다양한 할 인 이벤트 먹깨비의 상생 중개수수료 1.5%가 큰 역할을 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사용하면 민간배달앱보다 수수료 절감 비용이 건당 약 3천 700원 이상 발생하고 민간배달앱 사용 시 광고와 상위 노출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먹깨비는 광고와 상위 노출 비용이 무료다. 또한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하는 첫 주문 할인 이벤트 가맹점이 설정한 할인 금액에 비례해 최대 4천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블할인 이벤트,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1인 4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민생경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도매시장의 공익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생산‧출하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해 누적 20억원의 공익기금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 25일 서울가락시장지회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이 뜻을 모아 각 법인별 2억원씩 총1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정학수 이사장)에 첫 공익기금을 출연했고, 금년에도 10억원을 조기 조성해 누적기금 총2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기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 공익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며, 공익사업 주요내용은 △물류기자재 지원 △영농‧출하 등 교육 지원 △수해‧태풍‧폭설 등 재해 피해복구 지원 △농산물 유통정책 지원 등 산지 생산‧출하자와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 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첫 상생기금 공익사업으로 농산물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25개 산지 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와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2010년 설립된 ‘스푼걸즈’는 이화여대 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동아리로, 이번 NH오늘농사와의 협업마케팅을 통해 10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물재배, 영농일지 작성 등 기본 동아리 활동은 물론 NH오늘농사의 다양한 영농서비스를 이용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숏폼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활동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NH오늘농사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농서비스 소개, 그리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농업의 미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지준섭 부회장은 “이번 밋업데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푼걸즈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이 우리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햇반이 여름을 맞아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시원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햇반으로 밥만 바꿔 식단관리!’ 기획전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햇반 잡곡밥’과 ‘햇반 곤약밥’ 등 햇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의 햇반 제품들은 햇반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임시완이 추천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기획상품은 ‘햇반 잡곡밥 7종’ △잡곡밥, △서리태흑미밥, △흑미밥, △찰잡곡밥, △현미밥, △발아현미밥, △현미쌀밥과 ‘햇반 곤약밥 4종’ △현미귀리곤약밥, △귀리흑미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곤약밥, △렌틸콩퀴노아곤약밥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밸런스밀’, ‘CJ 고단백저당 도시락’, ‘백설 하프칼로리 드레싱’ 등 식단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더했다. 또, 기획전 기간 내에 햇반 잡곡밥, 곤약밥을 3만 원 이상 구매 후 응모를 한 소비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인바디 체중계(3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5명), △CJ더마켓 적립금 5,000원(100명)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단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농업연구청(Embrapa)과 식량안보 제고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농산물 생산·유통관련 정보 공유 ▲ Non-GM 대두 종자정보와 실험결과 공유 ▲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ESG 경영실천 협력 ▲ 식량안보 제고를 위한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은 생산·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인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블루푸드로 알려진 해조류·어패류와 같은 수산물 등 저탄소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여, 먹을만큼만 조리하고 남기지 않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시스템 전 과정(생산-유통-가공-소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푸드프린트(Food Print)를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이 ‘저탄소·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에스탕게 위원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중국 청도시 인민대표부와 칭다오맥주 그룹과 수제맥주 축제 활성화 교류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원식 시 부시장과 마닝 칭다오맥주 그룹 해외 세일즈 총괄대표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이후 양 도시의 축제 교류 협력방안과 함께 칭다오 맥주회사의 수제맥주 제품 라인의 축제 참가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칭다오맥주 축제와 홍보관 운영 ▲칭다오 맥주축제에 군산맥주 참여 ▲향후 군산과 칭다오의 맥주축제 관련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3회째 개최한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은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에 힘입어, 국내외 교류도시들과 맥주 교류를 확대하고 축제의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해 더 큰 도약을 준비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축제가 중국 청도맥주축제와 손잡고 한중간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칭다오는 지역의 물과 맥아, 쌀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강조하며, 지역 맥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탑브랜드가 되었던 칭다오맥주와 군산맥주가 비슷한 스토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0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못난이 김치 2.5톤(1,271박스/2kg)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난 4월 23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이후 서울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와 입점식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서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못난이 김치를 더욱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 등 대도시에 못난이 김치 판매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파리올림픽 2024 개막과 함께 '집관족'을 겨냥한 '보여줘 너의 한돈먹방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올림PIG엔 한돈이 제격 캠페인의 일환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정적인 축산 미생물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멸균배양 공급시스템을 추가설치 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2억 7천만 원, 2024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배양 공급시스템 설치 및 시험 배양을 끝내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멸균배양기에서 생산되는 고농도·고품질의 미생물을 축산 농가에 공급해 생 축에 급여하는 생균제로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시 축산업인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깨끗한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축산 미생물배양실로 방문하면 보조 사료용 미생물(유산균·효모균·고초균) 3종과 환경 개선용 광합성균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족도가 높은 축산 미생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 미생물배양실 멸균배양기를 추가로 확보했다”며 “축산미생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축사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