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한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홈바 문화와 다양한 술을 섞어 자신만의 맛을 찾는 믹솔로지(Mixology) 문화가 부상하면서 하이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위스키를 다양한 음료와 탄산수 등과 섞어 즐기는 하이볼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와일드 터키 하이볼 패키지 또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일드 터키 101 8년(700ml)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 프리미엄 믹서인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으로 구성된 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그리고 와일드 터키 101 8년 (700ml)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된 하이볼 패키지는 이마트24, GS25, GS더프레시, CU 등 편의점 및 슈퍼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이 출시된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은 가볍지만 고급감이 느껴지고 쉽게 깨지지 않는 안정적인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집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얼음과 함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블랙플러스’ 출시와 함께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송중기의 다채로운 이미지가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칸타타 브랜드 특성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가볍게 즐기는 색다른 커피’라는 콘셉트로 흑백 영상이 녹색으로 전환되는 명암 대비를 통해 블랙커피에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이 함유된 칸타타 블랙플러스의 특성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배우 송중기는 지금까지 칸타타는 향, 맛, 습관으로 마셨지만 이번 광고를 통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칸타타 블랙플러스를 새롭게 소개했다. 신규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TV 광고,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행사,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칸타타 블랙플러스 특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칸타타 블랙플러스가 소비자의 다양한 커피 기호를 충족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명헌, 이하 검역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연구 활성화와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 유전자원을 민간과 공유하고 최신 진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기관내 보유중인 3종(H5, H7 및 H9형)의 AI 바이러스 표준품(불활화 형태)을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KVCC)에 6월 7일 기탁해 대학 등 외부 기관이 필요시 분양받아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역본부는 국내 AI 발생에 따른 가금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한층 강화된 AI 예찰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3종(H5, H7 및 H9형)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법을 개발하여 6월 2일 특허출원했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수행하면서 민간부문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새미네부엌 진간장 1.7L 대용량을 새롭게 선보인다. 샘표는 앞서 요리가 서툰 사람들도 부담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진간장 450ml와 830ml를 출시한 바 있다. 새미네부엌 진간장은 100% 자연 숙성한 샘표 양조간장에 사과, 배 등 국산 과일을 함께 넣고 달여 간장 고유의 감칠맛은 물론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짠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한 단맛도 있어 조림이나 찜, 볶음 요리를 할 때 간 맞추기가 훨씬 쉽다. 패키지 디자인과 용량도 기존 간장과 차별화해 젊은 소비자와 요리 초보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내식 수요가 늘어난 데다 새미네부엌 진간장의 염도가 10% 이상 낮으면서도(자사 진간장 금F3 대비) 맛이 깊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대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 이에 새미네부엌 진간장 450ml와 830ml에 이어 1.7L 대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미네부엌 진간장은 70여 년간 축적해온 발효 기술로 염도는 낮추고 간장의 풍부한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 다른 조미료 없이도 맛내기가 쉽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소속 가수겸 배우 황민현을 2023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1년동안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황민현은 솔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주말드라마에서 선하면서도 강직한 역할로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식약처는 황민현의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이미지는 ‘불법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전달하기에 적합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용 영상을 제작해 방송·유튜브 등에 송출하였음에도 청소년의 관심을 끌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황민현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정책을 적극 홍보해 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황민현은 “이번 홍보영상 촬영을 하면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았고, 여러분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이번 캠페인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모두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의 주요 내용 등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 수입식품 관계법령 최근 개정사항 ▲수입식품 전자심사 관련 유의사항 ▲해외제조업소 등록관리와 동물성 식품 수입위생평가 제도 ▲수입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한다. 수입식품 서류 검사 업무를 자동화된 전자심사로 전환하는 법적근거 마련, 해외직구 식품 등에 대한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의 지정‧해제 기준과 절차 신설 등 최근 개정‧공포된 법령(’23.6.13. 법률, ’23.6.9. 시행규칙)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시행되는 수입식품 전자심사 제도와 내년 6월부터 시행되는 동물성 식품의 수입위생평가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영업자 준비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안전한 수입식품이 수입‧유통될 수 있도록 수입‧판매 영업자, 인터넷 구매 대행업 영업자 등의 준수 사항에 대한 안내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실시 중인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결과 5월말 기준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는 양식장 28곳, 위판장 18곳의 넙치, 꽃게, 김 등 24품종 107건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 세슘(134+137Cs)을 정밀분석했다. 연구소는 2014년 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53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주기(월 1회 → 2회) 및 건수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는 3억 원을 투입해 방사능 검사장비 1대를 확충,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사 결과는 연구소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기관 국제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운영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암모니아성 질소 등 이온류 6개 항목 ▲클로로포름 등 소독부산물 2개 항목 ▲수은 등 금속류 5개 항목 ▲벤젠 등 유해유기물질 4개 항목 등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실시하며 시험기관의 측정·분석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국제공인 인증프로그램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부터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김양기 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측정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지속적인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를 통해 환경분야 분석기관으로서 전문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6~8월)에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고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8~’22년, ’22년 잠정)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62건 발생했고 환자수는 5347명이었으며, 이 중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0%(98건 3,456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 69건(43%), 학교급식소 45건(28%), 유치원․어린이집․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34건(21%) 순으로 나타나 전체 발생 건 중 49%가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 식품은 무생채 등 채소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육류 순이었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장 내에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독소를 생성해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덜 숙성된 퇴비나 오염된 물로 인해 재배 중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도축 과정에서 고기에 오염될 수 있다. 병원성대장균은 발병 특성, 독소의 종류에 따라 5종으로 분류하고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수협중앙회가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산 및 원양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전무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의원이 수협중앙회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수협중앙회의 인천가공물류센터(2014년 4월 이후), 감천항물류센터(2022년 12월 이후)가 국내산 및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 방사선 물질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73건(인천 1443건, 감천항 30건)의 검사 중 기준치(100Bq/kg이하)를 초과해 검출된 사례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협은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에 대하여 정부연구기관 사용장비와 동일사양인 감마핵종분석기기를 활용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감기 팬데믹 시기에 비과학적이고 반지성주의적인 거리두기를 통해 수많은 소상공인들의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야기시켰다”며 “민주당이 후쿠시마 문제를 정치적인 이슈로 삼는 것을 떠나, 이제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