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프리미엄 원두의 진한 풍미를 살린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2종을 출시한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여름철 콜드브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살린 콜드브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콜드브루는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에 비해 간편하고, 취향에 맞게 다양한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는 비옥한 화산토 지역인 아프리카 대표 커피 산지 케냐의 프리미엄 원두를 추출했다. 풍부한 바디감과 함께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커피 입문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은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2종 모두 일반적인 추출방식보다 물과 원두의 접촉 면적이 넓은 분무 분사식 추출 방법을 사용해 풍미가 깊고 깔끔하다. 취향에 맞게 물로 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우유나 탄산수,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 마시거나 맥주, 소주 등과 섞어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대상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7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가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 개최하는 ‘한돈페스타’ 기념식을 서울 코엑스에서 열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농수축산분야 최초의 의무자조금으로서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한돈산업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한돈 ESG 비전 선포에 이어 전국의 한돈농가를 대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민 여러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수해 복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 등 프랜차이즈의 필수품목 지정 및 불공정 행위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는 17일 외식업 등 21개 업종에 대해 2023년 가맹 분야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가맹점 수 등을 고려해 선정한 200개 가맹본부와 가맹점 1만 2천 개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방법은 필수품목 현황, 법 위반 혐의 실태,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점포 환경 개선 실시 현황, 가맹점 사업자단체 운영 현황, 불공정 관행 개선 체감도 등을 온라인으로 질문한다. 공정위는 매년 가맹 분야 실태조사를 벌여왔는데 올해는 특히 '차액가맹금 과다 수취' 문제가 제기되는 치킨 등 외식 업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차액가맹금'이란 가맹본부가 브랜드 통일성·상품 동일성 유지를 이유로 필요한 품목은 가맹본부를 통해 구입하도록 가맹점주에게 요구할 수 있다. 이때 가맹본부가 받는 일종의 유통 마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많이 지정하거나 품목별 단가를 지나치게 올리는 경우, 가맹점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비용이 전가된다"면서, "필수품목의 지정·변경 등을 가맹계약에 포함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기후변화 및 전염병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의 생태계 회복 및 사회환원·주민소통을 목적으로 세종시 본부 내 옥상에서 도시 양봉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양봉장의 규모는 7군(5평), 20만수 규모로 본부 옥상에 조성하여 연간 100kg 이상의 벌꿀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꿀벌 사육 및 사양관리 → 벌꿀 채밀 → 사회적 환원 및 주민소통의 체계로 연중 운영하고, 벌꿀 체험행사, 양로원·저소득층 부산물 기부, 주민과 함께하는 일일카페도 개최하여 ESG 경영의 선도 기관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제3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에 따라 탄소중립과 생태환경 보전, 기업과 농업·농촌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민·관·공이 힘을 합쳐 도시농업의 가치확산 및 인식을 제고 할 계획이다. 본부장은“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복합적 위기, 코로나와 전쟁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관이 지혜롭게 환경과 사회적 환원, 협력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더욱 앞장서며, 세종시 공공기관 최초로 도시양봉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타 기관에도 확산하여 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17일 국내 중견·중소 식품업체에 스마트HACCP이 적용된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하고자 스마트공장제조혁신추진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5월 중기부와 식약처가 맺은 식품 분야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구축예산을 지원하고 ▲식약처는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개발·보급하여 후발기업의 시행착오 최소화 및 S/W 개발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 발굴 및 선정, 사후관리, 스마트HACCP 등록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식품 산업 육성 및 식품안전관리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HACCP인증을 받은 제조·가공업체로, IoT 기술을 활용한 중요공정의 자동 기록관리 구축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정부지원금 최대 2억원(정부지원금과 식품기업 자부담 1:1 매칭)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빵류 제조업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온라인 몰인 ‘에이티몰(www.at-mall.co.kr)’에서 7월 한 달간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7월 내내 할인을 진행하는 ‘썸머 기획전’과 중복․말복에 맞춰 보양식 상품을 할인하는 ‘복날 기획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썸머 기획전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된 배추, 거봉, 삼겹살, 한우 등 품질 좋은 348개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복날 기획전에서는 닭고기, 전복, 인삼 등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57개 품목을 다가오는 중복에 맞춰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8월에는 말복 기획전이 진행된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공사는 지난 1월에도 설 성수품 품목으로 설날 기획전을 추진해 가계 부담 완화와 농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바 있다”라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로 건강도 챙기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상생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유통비용을 줄여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소비자들은 인공 감미료가 설탕을 대체하는 건강한 수단이 될 수 없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공감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 전 세계 소비자 60%가 '인공 감미료가 몸에 좋지 않다'고 응답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독일의 경우 '인공 감미료 섭취를 피한다'는 응답이 46%, 영국의 경우 '인공 감미료가 장건강에 좋지 않다'는 응답이 45%, 미국도 '인공 감미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응답이 43%에 달했다. 한국 역시 '대체 감미료의 안전성을 아직까지 담보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응답이 41.2%로 집계됐다. 한편, 제로설탕 식품시장 성장에 따라 인공감미료 시장도 동반 성장해 2022년 전세계 인공 감미료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27조 8740억원)로 2023년 이후 연평균 7.4%로 성장해 2028년 338억 달러(42조 824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인공감미료는 인공적으로 합성된 감미료로, 설탕에 비해 최소 200에서 최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한국무역협회가 15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한 수출 유망기업 15개 사가 781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국 수요 감소와 원부자재가 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수출 급감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무역협회는 김, 전복, 유자차 등 농수산식품 9개 기업과 유기질 비료, 산업용 이형지 등 공산품 6개 기업 등 총 15개 기업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했다. 이번 상담회는 전남 중소기업 15개와 현지 구매 108개 기업 등 총 123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 결과 31만 7천 달러 수출계약과 750만 달러의 수출 업무계약을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담회에선 해농이 조미김, 김스낵 100만 달러, 수강케미칼이 산업용 이형지 100만 달러, 바다손애가 해조류 가공식품 20만 달러,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유기질비료 15만 달러, 휴바스코리아가 친환경 비료 10만 달러,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이 유자차 10만 달러 등 총 255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베트남 호치민 상담에선 해농이 김스낵 30만 달러, 완도맘영어조합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 총장 정현출)는 대학 교육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7월 27일, 8월 10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 차세대 농어업 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 및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농대는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정예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교로, 농어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 투어에서는 ICT·BT 등 첨단기술을 농어업에 융복합해 교육하는 스마트팜 시설뿐만 아니라 교내식당(다온관) 학식 체험과 기숙사 시설 내부까지 탐방할 수 있어 한농대 진학 시 어떻게 생활하는지 미리 둘러볼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한농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시킬 유능한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9월 11일부터 이루어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농어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호남권역 소재 대학의 식품 관련 학과 대학(원)생의 위생·안전 의식수준 강화를 위해 대표 전문기관이 힘을 모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 김치연)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수정, 광주식약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정보용, HACCP인증원)과 함께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역의 식품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13일 연구소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교육은 지난 2월 세계김치연구소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며, 호남권역 식품 관련 대학(원)생의 경쟁력 확보 및 김치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지역특화식품(배추김치) 안전 서포터’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관별 소개 및 맞춤형 진로상담, ▲HACCP 제도 소개, ▲스마트 HACCP을 포함한 김치류 HACCP 관리방안, ▲김치류 제조업체 위생관리 방안(시험·검사 중심), ▲HACCP 인증 김치 제조업체 견학(김치타운) 등이다. 프로그램은 교육생 수준에 맞춰 HACCP 제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김치류 HACCP 인증 제조업체’ 견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