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와 함께 아르헨티나産 와인 ‘트리벤토(Trivento)’를 해외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리론칭한다. 롯데칠성음료가 2017년 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아르헨티나産 와인 ‘트리벤토’는 3년간 한정 판매한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등의 인기에 힘입어 5년간 매출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대표적 아르헨티나産 와인. 롯데칠성음료는 아르헨티나 와인 세계 판매 1위 와이너리 트리벤토, 그룹 유통 계열사와 함께 ‘더운 여름, 해외 보다 저렴하게 즐기는 바람이 빚은 와인’이란 콘셉트 아래 트리벤토 리저브 2종을 해외 판매가보다 저렴한 11,900원에 선보이며, 특히, 26일까지는 3병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의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물가, 무더위로 어느 때보다 덥게 느껴질 이번 여름을 맞아 와인 검색용 애플리케이션 ‘와인 서처(Wine Searcher)’ 기준, 전 세계 100여국에서 평균 11달러에 판매되는 ‘트리벤토 리저브’ 2종을 11,900원에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트리벤토 리저브’ 2종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안전하게 회수하고 지자체가 처리하는 수거 체계가 나주시에서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시행된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나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나주시약사회와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기홍 나주우체국장,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이영태 나주시약사회장을 비롯해 4곳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8월 1일부터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도입한다. 협약에 따른 폐의약품 수거 방법은 집배원 직접 방문과 우체통 회수 등 크게 두 가지다. 방문 회수는 집배원이 약국,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정 장소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우체통 회수 방식은 가정에서 전용 봉투에 폐의약품을 담아 밀봉한 뒤 집과 가까운 우체통에 투함하면 집배원이 회수, 배송하게 된다. 기존에는 읍·면·동 직원들이 소관 업무와 병행해 공동주택, 약국 등을 일일이 순회하며 수거해야 했기에 적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1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7월 2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했다. 이날 오유경 처장은 마트를 찾은 소비자에게 직접 우리나라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영업자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는 "“국내 수산물의 안전에 대해 우리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며, 국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영업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인천 남동구 소재)’가 제조하고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충남 아산시 소재)’이 판매한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식품유형 : 당류가공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스타노졸롤)이 검출돼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1월 2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는 국내 최초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으로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한 ‘하이뮨 스킨케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만들어내는 유산균 대사산물과 젖산 등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각종 유효물질로, 면역과민반응 피부, 예민한 피부, 민감한 피부,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한 피부 면역 밸런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스킨케어 포스트바이오틱스’에는 일동의 80년 노하우가 담긴 5,400종 균주 중 선별된 유산균 대사산물을 4,000% 농축하여 담았으며 글로벌 7개국 특허 공법을 사용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인체적용시험 결과 SCORAD 지수(피부민감도지수) 및 혈액 내 면역 관련 지표가 개선되었다. 피부면역을 위해 포스트바이오틱스뿐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을 함유했고, 히알루론산, 화이트토마토 농축추출분말,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등 부원료까지 꼼꼼하게 엄선했다. 또한 감미료, 착색료, 합성향료 등 첨가제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산소, 습기, 빛으로부터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보호하는 특수용기를 사용하여 소비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음식과 술이라는 주제로 진부전통시장에서 21일부터 10월까지 ‘진부 나들장(토요장터)와 오 마이 갓!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부나들장과 오마이갓 야시장은 진부전통시장 내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부전통시장상인회와 진부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진부면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부나들장은 매주 토요일, 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에 열릴 예정이며, 10개의 음식매대, 5개의 플리마켓 매대, 1개의 주류 팝업스토어로 구성된다. 특히 평창의 음식과 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진부 전통 갓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평창에서 생산되는 5가지 주류(독도소주, 평창감자술, 막걸리, 수제맥주, 와인)의 시음과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버스킹, 매직쇼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김남섭 군 경제과장은“코로나19로 오랜만에 열리는 야시장과 새롭게 열리는 주말장터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평창군의 맛과 멋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지역소주 ‘이제우린’ 50만 병의 보조라벨을 통해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홍보하게 되었다.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는 보조라벨이 부착된 ‘이제우린’ 소주는 지난 19일부터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노기수 시 문화관광국장은 “행사 홍보를 위해 함께 손잡아 준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전 0시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전이 가진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는 “대전 0시 축제가 침체된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상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21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2천개를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라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전달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17일부터 안테나숍 안산점(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내)에서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마켓으로, 안산점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품목은 여름철에 먹기 좋은 미숫가루, 사과즙, 청 종류와 가평 잣, 과일 건조 칩, 도라지 농축액 등 50여 개 품목이다. 잔다리마을 블랙 미숫가루(600g) 12,000원, 애플빌 사과즙(20입) 15,000원, 길경농원 6년근 도라지청(300g) 33,000원, 코리안파인 가평 잣(300g) 42,000원, 자연터 사과칩(15g) 3,500원, 조은이식품 배도라지 생강 농축액(240g) 20,000원의 제품 등을 같은 가격으로 두 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재고 소진 시까지다. 여름철 건강 대비 식품을 구비하고 싶은 소비자는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 융복합(6차)산업 인증 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농식품이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도내 4개 축산단체인 한우․낙농․양돈․양계협회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영주․문경․예천․봉화 지역의 피해복구 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군,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과 이재민 및 취약시설 등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곰탕 등 8600만원 상당을 2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북지역 내 폭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문경, 예천, 봉화의 수해복구 현장 동원인력과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축사 침수 등으로 톱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에서도 톱밥 230톤(6천6백만원 상당)을 4개 피해지역(영주․문경․예천․봉화역) 축산농가에 긴급 지원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기부행렬에 동참한 축산단체들은 “이번 기부가 경북 북부지역 호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축산인들의 단합된 의지가 도민의 조기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의 발 빠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