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혁신제조․외식푸드테크․소비자맞춤형․애그테크․그린바이오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허철호 한국인삼공사장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산업발전 유공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17일까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혁신제조․외식푸드테크․소비자맞춤형․애그테크․그린바이오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혁신제조․외식푸드테크․소비자맞춤형․애그테크․그린바이오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은 밀과 콩의 재배ㆍ유통ㆍ소비 촉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14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상 ‘정부비축양곡’으로는 미곡만이 규정되어 있고, 밀과 콩은 시행령에 규정돼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밀과 콩을 법률상의 정부비축양곡으로 명확하게 규정하여 밀ㆍ콩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의 개정안에는 논에서 재배되는 벼 이외의 작물인 ‘논타작물’의 재배 지원을 위해 국가가 생산단지 조성, 시설장비 지원, 판로 지원 등의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국가가 미곡과 밀ㆍ콩 등 양곡의 건조ㆍ선별ㆍ보관ㆍ가공ㆍ판매 등 ‘양곡유통업’을 육성하도록 했으며, 양곡의 수요개발 및 소비촉진을 위해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에서 양곡 공급 확대 등 각종 지원을 하도록 규정했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에 국회 제출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야말로 우리 농업과 농민을 위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이다”라며, “국회 농해수위에서 심도있게 심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용하는 것을 내년 3월까지 조속히 완료하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5일 세종시 소재 식품첨가물제조업체 지에프퍼멘텍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성분 확대와 관련한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성분을 확대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 처장은 최신 바이오기술을 활용해 비타민 K2를 생산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비타민 K2를 식품첨가물로 허용하는 데 따른 기대효과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올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으로, 제외국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던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 원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사례로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인정하는 과제를 추진 중이다. 한정준 지에프퍼멘텍 대표는 “국내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로 비타민 K2 제조에 성공했으나, 그간 국내 건강기능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면서 "향후 직접 생산한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루쌀 제품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업계와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가루쌀 정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소개하고, 유통업계 구매기획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가루쌀 산업 및 정책을 소개하여 식품·유통업계의 가루쌀·밀·콩 등 국산 식품 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식품기업이 개발한 가루쌀 제품 55여 종을 가루쌀 기획관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빵·라면 등 수입 밀 다소비 제품과 함께, 식물성 대체유(라이스밀크)와 같이 가루쌀 식품의 한계 없는 도전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짧은 기간에 다양한 국민 먹거리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가루쌀 식품 시장을 확대할 구상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인터리커의 골든블랑이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LG트윈스는 지난 13일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29년만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LG 트윈스는 경기 종료 후 오랜 시간 우승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샴페인 세리머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리머니에도 지난 정규 시즌 우승에 이어 황금빛 보틀로 유명한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 했다. 골든블랑은 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을 뿐 아니라,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샴페인의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인터리커 차훈 대표는 “LG 트윈스가 정규시즌에 이어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2023 통합 우승이라는 큰 축하의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LG 트윈스 선수들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호점인 ‘청담점’을 리뉴얼 개점했다. 청담점은 쉐이크쉑 매장 중 처음으로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에 공연·전시·강연 등을 열 수 있는 무대와 관객석 테이블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및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 제작에 협업한 아티스트 ‘더즈니(Doezny)’와 아트플랫폼 ‘프린트 베이커리’,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와디’를 초청해 쉐이크쉑 협업 프로젝트와 스트리트 아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트 토크쇼’를 진행한다. 또, 당일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는 캡슐 게임 머신을 통해 랜덤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청담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쉐이크쉑 리유저블백 쿠폰’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며 국내 라면 업체들이 올해 3분기에 일제히 깜짝실적을 거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9% 증가한 5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천559억원으로 5.3% 늘었고 순이익은 76.9% 증가한 500억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중국 등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이고 국내 법인의 수출이익을 합산하면 3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해외사업에서 거둔 셈"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미국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미국에 추가로 공장을 설립한다. 지난해 미국 2공장을 완공해 공급량을 확대한 데 이어 이르면 2025년 미국 3공장 착공에 나선다. 삼양식품 역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3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4.7% 늘었다. 3분기 매출은 3천35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약 72%인 2천398억원은 해외 사업을 통해 올렸다. 분기 기준 해외사업 매출이 2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식품의 1∼3분기 매출은 8천662억원으로 '올해 매출 1조원'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5년간 아시안 누들 매출이 6.3배 성장하며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 미국법인이 급증하고 있는 현지 수요에 대응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길로이에 위치한 생면 공장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고성장 중인 아시안 누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길로이 공장에 생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 2,400만 개(190g 1팩 기준) 생면 생산능력을 확보해 지난달 초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증설을 통해 두부와 함께 미국 사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안 누들 매출 고성장을 지속하고 현지 대응 강화를 통한 수익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안 누들은 풀무원 미국법인 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5년 당시 저가형 건면이 주류였던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이후 간편조리 프리미엄 냉장면으로 차별화하여 2017년부터 2022까지 연 매출을 6.3배 성장시키고 현지 아시안 누들 시장을 확대해 왔다. 그동안 풀무원은 국내에서 생면을 포함한 반제품을 수출하여 미국 현지에서 조립하는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