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5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이 13일 충북도 가축방역 상황실과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충북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마지막 날인 1월 30일부터 2주간 가금농장에서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충북 음성과 진천지역에서도 이번 동절기에 각각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추가 발생 위험성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충청북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도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별 차단방역 추진 상황, 과거 발생 이력이 있는 음성과 진천 가금 농장 현장점검반 운영, 미호강 등 철새도래지 등 9곳의 위험지역 주변 농가 방역 조치, 특별방역대책기간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충북 지역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산란계와 오리농장에서 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2월 3일(월)부터 산란계 및 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집중관리 방안을 마련·시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충북은 위험 시·군 일제 검사, 축산 차량 역학 최소화 조치, 2주간(2.3.~2.16.) 1일 2회 농장 내·외부 소독 시행 등의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며 “7일 전북 군산 소재 토종닭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하여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으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매주 전통시장에 대한 일제 휴업·소독의 날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현장점검을 꼼꼼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2일 뉴욕 맨해튼 한국문화원에서 ‘2025 미국 K-딸기 런칭쇼’를 개최했다.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대표 김문규)와 함께 개최한 이번 런칭쇼는 한국산 딸기의 우수성을 알려 고품질 프리미엄 딸기수요가 많은 북미, 중동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선 딸기는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이 전체 수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날 행사에는 현지 수입 바이어와 레스토랑, 베이커리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국산 인기 품종 금실과 설향, 신품종 비타베리, 핑크캔디 등 4가지 프리미엄 딸기에 대한 소개와 시식이 이뤄졌다. 금실과 설향은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된 한국 딸기의 대표적 품종이며, 신품종인 비타베리는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단단하며 단맛이 강하며, 이날 처음 선보인 핑크캔디는 신맛이 거의 없고 고당도와 자두향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행사에 참석한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신선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탈렐 사라지 씨는 “한국 딸기는 달콤새콤해 맛이 좋고 크기, 모양 등 품질 또한 우수하다”라며, “가격보다 맛과 품질이 중요한 뉴욕의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신품종 신선 딸기가 이번 런칭쇼를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유망품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시장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체계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을 실현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중장기 계획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정 시설투자 수요 분석을 통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승인으로 전략작물산업화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가공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 자금 배정 등 식량산업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식량산업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왔고, 2024년 10월 계획서를 제출한 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성과를 이뤄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종합계획 승인을 통해 안정적인 식량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2일 오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옥토팜’을 방문하여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이 적용된 토마토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 지원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 농림축식품부 업무계획 3번째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스마트팜 운영현황과 생산과정,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청년 농업인·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 장관은 “스마트농업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옥토팜은 3.4ha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연간 1,600t의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는 첨단시설 농업 기업으로, 2015년도 농식품부의 첨단유리온실신축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스마트농업 종사자 및 청년농업인, 전후방 산업 기업인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영농정착, 전후방 농산업 기업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농업기계 및 자동화 지원, 전후방 농산업 창업기업 지원,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식품부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활성화 및 청년지원에 대한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청년 농업인과 기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창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며, “정부가 청년들과 함께 미래농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 생산 역량 강화, 국내판로 확대, 해외시장 개척의 네 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양조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주종을 확대하고, 기존에는 발효주류(탁주·약주·청주·과실주·맥주)만 소규모 면허가 허용되었으나,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 증류주도 소규모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소규모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주세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발효주류 기준 연간 생산량 500kl 이하인 업체만 50% 주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주세 감면 요건을 1,000kl 이하로 완화하고 30% 감면 구간을 추가하여 소규모 양조장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주의 원료조달 규제를 완화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촉진한다. 상위 3개 원료로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해야 하는 요건을, 제품 중량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완화하고, 프리미엄 쌀 증류주 및 수출전략상품 육성을 위해 전통주산업법과 주세법 개정 검토 등 관계 법령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전통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업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국산 미생물을 활용한 양조 연구를 확대하고, 우수 제품의 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품질 데이터베이스와 평가 지표를 구축과 동시에 신규진입자를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해 소규모 양조장도 기초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전통주 전용자금, 창업 인력양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성장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전통주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내수 시장을 활성화에 K미식 전통주 벨트 조성, 찾아가는 양조장 내실화 등을 통해 지역 전통주와 로컬푸드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한다. 전통주의 유통 경로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망도 확충하기 위해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하여 전통주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고, 대형마트·편의점 입점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기관이 전통주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확대하고, 클린카드 사용 지침을 개선한다.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재외공관을 활용한 전통주 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외교 행사에서 전통주를 공식 건배주로 활용하도록 하고, 외교관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한식 페어링 교육을 신설, 전통주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공항 면세점 입점을 우대하고, 전통주 관련 수출협의회를 운영하여 수출 마케팅 및 국가별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한식과 연계한 전통주 건배주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여 해외 바이어 등에게 전통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대책을 바탕으로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쌀 등 국산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전통주가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6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고,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공고 내용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군 농정과, 농촌활력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른 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에 제출하게 된다. 군은 2025년 각종 농업관련 보조사업도 지난 1월부터 신청받아 대상자를 조속히 확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이고 재정의 신속한 집행에도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예산이 확정되면 2026년에 시행하게 된다”며 “지역 내 농·임업인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부산항에서 라오스로 향하는 해외원조 쌀 1500톤을 끝으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애프터, APTERR)에 따라 추진한 2024년 쌀 1만톤 식량원조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 3500톤의 쌀을 지원하며 애프터 회원국 중 최대 공여국으로서 아시아 지역의 식량 위기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원조 규모인 쌀 1만톤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에 지원하며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식량난을 겪는 국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애프터(APTERR)는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의 약자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각 회원국들이 쌀 비축 물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판매·장기차관·무상 지원하는 공공 비축제도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는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하는 글로벌 이슈”라며, “애프터를 통해 대한민국 쌀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식량부족 국가에 우리 쌀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자 정부가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식품기업 대표들을 만나 "내수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서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SPC삼립, 남양유업, 농심, 동서식품, 동원F&B, 대상,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식품, 샘표식품, 오리온, 일화, 오뚜기, 풀무원식품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식품산업 정책방향 설명,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미국 신 정부 출범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상황 공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와 업계 간 다양한 협력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지금 내수가 굉장히 침체돼 있고, 민생 안정이 필요한 상황인데 내수회복과 민생 안정의 핵심은 일단 물가 안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식품기업들도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렸다"고 했다. 이에 식품업계는 국민들의 소비가 많은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식품업계는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정책 지원 등을 건의했고, 농식품부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송 장관은 "국제 원료 가격이 오른 품목 같은 경우에는 국내 생산이 되지 않는 품목이기 때문에 할당 관세를 통해서 기업들이 저렴한 가격에 원재료 구매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코코아 생두, 커피 농축액 등 13개 수입 원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또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 조치를 올해까지로 연장하기로 했고 밀, 코코아, 커피, 유지류 등 식품 원료 구입 자금으로 45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신행정부 보복관세 대응에 대해서는 "보편 관세를 한다, 보복 관세를 한다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포함이 되는지, 어떤 품목이 해당이 되는지, 얼마나 관세율이 부과가 되는지 아직은 알려진 게 없이 다 불확실한 이야기다"라며 "농식품 관련된 TF를 운영하고, 현재 상황들을 굉장히 정밀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폭염의 영향으로 제주산 콩의 작황 부진 및 품위 저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농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콩 수매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콩 수매기한을 3월 말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콩 수매기간 연장과 함께 농작물재해보험의 적용기준 현실화와 보장범위 확대 또한 제안했으며 해당사항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의 추가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 의원은 이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정부의 양배추 품목 등 할당관세 확대에 따른 제주 농가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할당관세 적용의 시기와 물량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가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국가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에 대해 과감하게 지원해야만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 식품기업 대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식품산업 정책방향 설명,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미국 신 정부 출범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상황 공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와 업계 간 다양한 협력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동원F&B, 동서식품, 삼양식품, 오리온, 매일유업, 일화, 오뚜기, 풀무원식품 등 17개 기업은 대표, 임원이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일부터 25일까지 농식품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모집 공고한다. 농식품 신산업은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3개 분야로, 우수기업에 선정된 25개사는 내년 말까지 범부처 종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4년 12월 농식품부와 금융위원회 등은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혁신 프리미어 1000 도입방안을 발표했고, 미래 유망산업과 글로벌 초격차 산업 등 국가 주요 산업 내 우수기업을 각 부처에서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금융종합지원반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인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기업은 금리 감면, 보증한도 확대 등 우대 금융지원과 함께 투자유치(IR, Investor Relations), 해외판로 개척, 경영·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혁신성장 공동기준 12개 품목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농식품 중소·중견기업으로서 세부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25일 18시까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투자정보 플랫폼(이하 ASSIST, assist.apfs.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서와 서류는 각 산업별 전문가 심의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의 적격성 검증을 거쳐 3~4월 중 최종 선정·통보될 예정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앞으로도 농식품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절한 시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농식품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통해 협력국의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농산업 성장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1차 국제농업협력사업 종합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하여 농업 전후방 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모델을 2029년까지 10개 이상 확보하고 협력 대상 국가도 50개국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향후 국내외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제고될 전망이다.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전후방 산업 협력 강화로 사업성과 제고 및 농식품 수출 기반 조성, 국제농업협력사업 확충 및 다양화, 농업 가치사슬 전주기 지원으로 자생력 강화, 사업 추진체계 및 조직역량 강화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국제기구, 기업 및 비영리단체와 정부 간 협업모델을 향후 5년 동안 10개 이상 발굴하고, 기업의 국제농업협력사업 참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사업성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긴밀한 현지 네트워크와 풍부한 사업 경험을 보유한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 기업의 국제농업협력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도 병행하며, 민관 상시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기업 수요에 기반한 민관 협업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기구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및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공적개발원조사업과 연계하여 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 조사, 전시포 운영, 홍보 등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식량원조와 K라이스벨트 등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 사업들을 고도화함으로써 K농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쌀 식량원조 사업은 지원 국가와 물량을 확대하고 지원 품목도 다양화하며 아프리카 동서부 중심의 K라이스벨트 사업은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시에라리온, 기니비사우, 코트디부아르 등으로 확대하고 쌀 전후방 산업, 농촌 생활환경개선, 교육·복지 향상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농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사업은 협력국의 요청에 따라 분절적, 단발적으로 추진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협력국의 수요와 함께 농업 가치사슬 전반의 분석을 토대로 제도 정비, 생산 기반 구축, 가공 및 유통 활성화, 참여 주체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협력국의 농산업 발전과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기지원된 농업시설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해당 시설이 선진 농업 기술 확산의 토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업 전주기 기능별 관리를 위해 부처 내 총괄 전담 조직(글로벌농업개발추진팀)을 신설하여 사업 기획, 사업 관리, 성과관리, 역량 강화 및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국제농업협력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 정보화·교육, 성과관리 등 분야별 전문 지원기관도 지정하여 운영한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종합계획은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20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사업성과를 돌이켜 보고 협력국의 농산업 성장과 함께 우리나라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도 함께 지원하는 상생의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관계부처, 국제기구, 민간과 협력하여 사업성과를 확산하여 국격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0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8만5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및 인접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전주시, 정읍시, 부안군 소재 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이날 11시부터 11일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며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북 군산시에 있는 토종닭 농장(1만 7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9일 관계부처,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중수본은 토종닭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다음과 같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동절기 3천 마리 이상 토종닭을 사육하는 농장(온누리 계열)에서 첫 발생한 만큼 과거 사례와 같이 전통시장 거래를 통해 확산되지 않도록 역학 관련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는 살아 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하고 이행 사항도 점검한다. 또한 토종닭의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216개의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및 86개의 가금계류장 그리고 125대의 관련 차량에 대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가 시료를 채취하고, 각 지자체별 시험소에서는 18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 가금거래상인이 소유한 계류장(86호) 및 과거 발생 이력이 있는 토종닭 농장(68호)에 대한 소독 및 방역실태 일제점검도 10일부터 21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토종닭에 대하여 기존 출하 농가 수 기준 10% 수준의 검사량을 앞으로 14일간 30%로 확대하여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139개의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주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각 지자체에서는 현장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2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토종닭 살처분 수는 누적 15.1만 마리로 전체 토종닭(610만 마리) 사육 마리의 2.4%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나, 중수본은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축산물 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동절기 34번째 발생으로 과거 2016년~2017년 사례를 보면 토종닭 거래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파된 사례가 있으므로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각 지자체는 매주 전통시장에 대한 일제 휴업·소독의 날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현장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전국 전통 시장 가금판매소 및 가금계류장 등에 대한 일제 정밀검사도 꼼꼼하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권한대행)은 6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상목 권한대행과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양재 하나로마트 매장을 둘러보며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면서 “배추‧무‧배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은만큼,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고, “매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체감도 높은 현장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민생점검회의에서는 체감물가 안정방안에 대해 소비자단체등은 최근 기름값과 먹거리 가격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있는 만큼 정부에서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3월 중 농축수산물 정부 할인지원에 3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과일·채소 할당관세 물량 37만톤도 신속히 도입하며, 가격이 높은 배추·무의 경우 정부 가용물량 등을 활용해 매일 200톤 이상을 도매시장에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2월 말 종료되는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4월 30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기반 확대를 위해 3월 동행축제를 계기로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결제금액의 15%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상목 권한대행은 농축수산물 수급관리 등 단기대책에 더해 기후변화 대응 등 구조적 물가안정 노력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협 등 관계기관은 비축물량 방출,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기후적응성 품종개발, 재해예방 시설 확충, 저수온 비상대책반 운영 등 기후 대응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석유류와 김 등 생활밀접품목에 대해 매주 부처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유통행위를 엄단하는 등 모든 부처가 상시적으로 현장에 나가 물가 불안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국제 시장에서 곡물 선물 가격이 상승세인 가운데, 글로벌 주요 농산물 생산·수출국 브라질의 농업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8~10% 증가할 전망이다. 주요 작물인 대두는 수확량이 회복되면서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fi)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통계원(BGE)과 브라질 농산물공급공사 코납(Conab)은 2025년 브라질 농업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8~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3억1500만t을 상회하는 규모로, 1975년 공식집계 시작 이후 최대 생산량이다. 예년보다 개선된 기후 조건과 경작지 면적의 1.8% 증가(약 8140만 헥타르)가 12월부터 시작된 1차 수확 작물의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브라질의 주요 작물인 대두는 전년 수확량 대비 약 13~15% 증가해 약 1억6000만t이 될 전망이다. 상파울루대학교 농학부 응용경제연구소(CEPEA)에 따르면, 개선된 기후 조건과 적절한 강수량이 11월 말에 심어진 여름 작물의 농사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브라질 농산물공급공사 코납에 의하면 올해 대두 수확량이 회복됨에 따라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대두 수출량이 수확량 감소와 낮은 국제 가격 영향으로 약 97백만t에 그쳤으나, 올해는 105백만t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브라질은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 수출하는데 그중에서도 대두는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기준 브라질은 대두 1억5000만t을 생산해 전 세계 전체 생산량의 3억9000만t 중 약 39%를 차지했다. 2023년 기준 전체 수출량 중 중국이 70%를 차지했으며, 2024년의 경우 1~8월까지 73%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스페인, 터키, 태국, 이란 등이 브라질 대두 주요 수출대상국이며, 한국은 17번째를 기록했다. 한국은 브라질로부터 2022년 5억3000t, 2023년 5억9000t을 수입했으며, 2024년은 1~8월 누적 4억2000t을 수입했다. 옥수수는 전년 대비 수확량이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브라질 내 소비가 증가하면서 수출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옥수수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3% 증가한 1억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응용경제 연구소는 이에 대한 이유를 양호한 기상 조건과 충분한 강수량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브라질 국립통계원은 옥수수의 1차 수확량이 9.3%, 2차 수확량이 4.1%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전체 곡물작물의 첫 번째 수확기에는 경작지가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평균 생산성은 5% 가까이 상승하면서 총 2200만t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농산물공급공사 코납은 2023/24 시즌 옥수수 수출량이 3850만t에 이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생산량 증가로 국내 소비가 8640만t까지 확대되고, 재고도 350만t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4/25 시즌 옥수수 수출량은 3400만t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밀은 2024년 수확량이 2023년 대비 2.6% 감소했고, 상황은 올해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브라질 농업 컨설팅 업체인 Safras & mercado는 2025년 밀 재배에 대해 히우그란지두술과 산타카타리나와 같은 남부 지방에서 생산량의 증가가 예상되지만 9월까지 이어지는 수확을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농넷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한 이후 밀, 대두, 옥수수 등 곡물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월 4일 기준 밀(소맥) 가격은 t당 212.01달러로 연초 대비 9% 올랐다. 대두와 옥수수 가격도 t당 394.99달러와 194.68달러 연초 대비 각각 9.6%와 9.7% 뛰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 분야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예산은 1조 4,541억 원으로써 2025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1조 9,428억 원의 75%에 달하는 수준이며, 2024년 상반기의 집행률 67%보다 8%p가 상승한 규모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용수개발 1,767억 원, 배수개선 3,639억 원, 수리시설개보수 5,713억 원 등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안전영농과 재해예방 등의 사업효과도 조기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습가뭄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촌용수개발은 56개 지구에 2,357억 원,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은 285개 지구에 4,852억 원, 노후되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는 645개 지구에 7,617억 원, 전국에 산재 되어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56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배수개선의 경우 2025년 말까지 13개 지구 1,803㏊의 논에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논에 콩과 시설하우스 등 타 작물의 재배가 집단화된 47지구 4,614㏊를 대상으로 설계빈도가 30년 이상(시설하우스 밀집지역의 경우 50년 이상)으로 상향된 배수시설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에 각 시·도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예산을 배정하였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행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상반기 조기 집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영농과 재해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5% 상승했고, 가공식품과 외식은 전월 대비 각각 0.2%, 0.4%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농축산물 및 식품·외식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산물은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 등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3.5%, 전년 대비는 0.6% 상승하여 안정세를 이어갔고,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와 사과, 단감 등 과일류가 대부분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보이며 가격도 전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 배추, 감귤, 배 등 일부 품목은 폭염 영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배추·무 공급부족량을 할당관세 적용 등 수입 확대와 봄배추·무 계약재배 확대 등 재배면적을 확대해 수급불안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며, 기상 여건 변동 등으로 시장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불균형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정부비축·민간저장 물량을 꾸준히 시장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열과 피해 등으로 유통가능 물량이 감소한 배와 감귤은 수입과일 할당관세 적용, 생산이 증가한 포도, 단감, 만감류 등을 공급 확대해 대체 소비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은 모든 축종의 공급이 원활해 전월보다 0.9% 상승하였으나, 기저효과로 전년보다는 3.7% 상승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빈번해지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발생농장 조기 발견 및 조치 등을 통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공식품은 전월보다 0.2% 상승하고 전년보다는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이상기후, 재배면적 감소, 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코코아, 커피 등을 원료로하는 가공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원자재에 대한 시장 상황 공유와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 다양한 세제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외식은 인건비,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의 요인으로 전월보다 0.4% 상승하고, 전년보다는 2.9% 상승한 가운데 농식품부는 외국인 근로자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을 통해 외식 가격 상승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내린 대설과 겨울철 한파 등 영향으로 공급 여건도 불안해 질 가능성에 대비해 생육관리협의체 등을 통해 작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할인 지원을 추진하여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각 작물의 재배 전부터 수확기까지 철저한 작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여건 조성하고, 기상 급변 등 일시적 수급 불균형 발생 가능성에도 대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5년도 1차 신규 지원 대상으로 12개 지구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공간정비의 시급성 및 필요성, 주민 협의 충실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경남 합천군, 충남 예천군, 당진시, 경북 청도군 등의 12개 지구를 선정했다. 2024년 농촌협약을 통해 예비 선정한 충북 증평군, 전북 완주군, 장수군이 포함되어 이번에 선정된 신규 지구는 2025년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난개발 시설 정비, 재생 시설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2~3월 중 2차 공모를 통해 농촌마을의 공간정비가 필요한 신규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5년간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되며 현재까지 총 92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장은 “그동안 악취, 소음, 오폐수 등으로 힘들어했던 주민들에게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만족감은 높다.”라며 “사업 추진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농촌공간계획제도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23일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여 1,03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월 23일 거래금액은 전년 동기 39억원 대비 26배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 1천억원 기록 시점이 6월 17일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거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2023년 11월 30일 공식 출범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2024년 거래금액으로 목표액인 5천억원을 훌쩍 넘는 6,737억원을 달성했고, 농가수취가 3.5% 증가, 유통비용률 7.4%p 감소라는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2025년 온라인도매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작년 한해 추진했던 가입 요건 완화, 거래 부류 폐지 등 규제 완화를 통한 판매자 1월 1,136개소, 구매자 2,834개소로 이용자 대폭 확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제고, 이용자들의 온라인도매시장 이용 경험 증가와 유통비용률 감소 효과 체감, 물류비 등 각종 지원사업이 유효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특히 1월에는 우엉, 연근, 참조기, 마른 멸치 등 신규 품목의 거래가 개시되고, 설 명절 기간동안 특화상품으로 구성한 사과, 감귤, 배 등에 대한 운송비 50% 지원, 10% 할인지원 등의 지원책이 거래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2024년 12월 대비 거래액이 평균 20.6% 증가, 일평균 거래액도 2024년 18억원에 비해 3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가공식품·수산물 등 거래품목 지속 확대, 규모화된 산지조직의 거래 참여 촉진,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소매상 등 구매자 유형별 맞춤 지원, 판·구매자 정보 분석 및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한 거래 매칭 촉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위한 필수과제”라고 언급하면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은 높이고, 유통비용은 낮춰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