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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식품 신산업 우수기업 25개사 선정 공모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분야 선정 시 내년 말 까지 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일부터 25일까지 농식품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모집 공고한다.

 

농식품 신산업은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3개 분야로, 우수기업에 선정된 25개사는 내년 말까지 범부처 종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4년 12월 농식품부와 금융위원회 등은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혁신 프리미어 1000 도입방안을 발표했고, 미래 유망산업과 글로벌 초격차 산업 등 국가 주요 산업 내 우수기업을 각 부처에서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금융종합지원반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인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기업은 금리 감면, 보증한도 확대 등 우대 금융지원과 함께 투자유치(IR, Investor Relations), 해외판로 개척, 경영·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혁신성장 공동기준 12개 품목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농식품 중소·중견기업으로서 세부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25일 18시까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투자정보 플랫폼(이하 ASSIST, assist.apfs.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서와 서류는 각 산업별 전문가 심의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의 적격성 검증을 거쳐 3~4월 중 최종 선정·통보될 예정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앞으로도 농식품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절한 시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농식품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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