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남경필)는 내달 19일까지 ‘쌀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쌀 가공제품 생산업체 및 정부 관리 양곡 도정․보관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쌀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은 쌀가공업체와 도정·보관업체를 지원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쌀 가공산업 활성화는 매년 감소하는 쌀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안정화 효과가 있다.지원대상은 연간 쌀 사용량이 10톤 이상인 쌀 가공업체 또는 신규창업 쌀 가공업체, 내달 기준 정부양곡 도정․보관 계약 체결업체다.지원은 시설자금 지원, 개보수자금 지원, 운영자금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시설자금은 쌀 가공과 정부양곡 도정․보관업체 생산시설 신․증축에 소요되는 자금, 쌀가공제품 전문판매점의 점포 시설 설치 지원비다. 개보수자금은 기존 시설 개보수 또는 기계․장비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29일 낮 12시 북구 덕천3동 철쭉마을에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마을 나눔밥상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철쭉마을 나눔밥상’은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홀로 식사함으로써 느끼는 고독감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병폐를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이를 해결코자 지난해 부산시 복권기금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철쭉마을 나눔밥상’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홀로 식사하는 소외계층 해소와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회복을 위한 시설로, 복권기금사업비 4억3800만원을 들여 추진한 연면적 118㎡ 지상2층 건물로 1층은 마을주민을 위한 나눔밥상 시설로, 2층은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을 위한 다목적실로 운영되며, 태양광시설, 옥상텃밭
서해안에서 생산 또는 충남도내 유통수산물이 중금속, 방사능 등 유해오염물질에 대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2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지난해 서해안 양식장과 학교급식 수산물 식재료, 도내 유통 중인 수산물 등 총 325건에 대해 중금속,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우선 수산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서해안 양식장 46곳에서 양식 중인 굴, 넙치, 바지락 등 118건을 수거해 중금속,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또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협조요청에 따라 지난해 분기별로 학교급식 수산물 식재료 100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이외에도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도내 15개 시·군으로부터 도내 생산·유통 중인 수산물 107건에 대한 방사능,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검사결과 방사능은 조사대상 수산물 133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8일 도내 각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을 위해 금년도에 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한중 FTA 체결 등 개방화, 세계화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화 전략작목에 대한 규모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소당 2~3억원 정도를 지원해 도내 7개 시군 8개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사업내용은 청주시‘시설과채류 직거래단지 조성 관광 상품화’와 ‘표고버섯 톱밥재배 연중 안정생산’, 제천시‘월악산 양파 가공 상품화’, 보은군‘명품대추 전국제일 특화작목 육성’, ‘옥천군 최고품질 복숭아 안정생산 기반조성’, 영동군‘농가 복지형 시설포도 병해충 방제 환경제어 개선’, 괴산군‘친환경 블루베리 특화생산 기반조성’, 음성군‘과수재배 생력화 조성사업’등이다.연구기관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진출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촉진 캠페인’을 5개 구청별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7일 마산어시장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자생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별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일부터 3일간은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전통시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겨울 한파 만큼씩이나 서민경제 한파를 실감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설장을 보면서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이 설 제
전라남도(지사 이낙연 )는 지난 27일 이 지사가 집무실에서 지난해 2월 부임한 주한 에콰도르 오스카 에레라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전남도-에콰도르 간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스카 에레라 대사는 “전남은 뛰어난 농업기술을 보유한 지역으로 양 지역 간 농업인 교류를 통해 기술 전수를 희망한다”며 “MOU 체결을 통해 교류사업을 구체화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촌진흥청의 사업자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이 지사는 “전남에는 농업기술원이라는 농업 전문기관이 있으며 에콰도르의 젊은 농업인이 연수를 희망한다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며 “다만 농어촌공사 등의 자금 활용 여부 등은 확인한 후 구체적으로 사업을 논의하자”고 말했다.또한 “한-에콰도르 간 추진 중인 FTA 전 단계인 전략적 경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현안회의 하고, 오전 10시 30분 혁신도시 관리본부에서 열리는 제5회 혁신도시 CEO포럼에 참석한다.또 오후 2시 30분 집무실에서 결재 및 업무결재 및 현안보고를 업무를 보고, 오후 6시 30분 강남 칠량에서 열리는 충북출신 경제인 등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2016년도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8일 오후 12시 동해에서 열리는 묵호항 중앙부두 개방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 5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기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8일 오후 2시 도청 강당에서 열리는 도정업무보고회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