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오후 4시 마사회에서 서울 축산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최고의 공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는 인순이가 7일 홍천강 꽁꽁축제장을 깜짝 방문했다.지난해 선정된 홍천군 명예군민증을 이날 수여받은 인순이는, 허필홍 홍천군수의 제안으로 이번 방문을 하게 되었다.인순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홍천강 꽁꽁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꽁꽁 축제장을 찾아 송어낚시와 당나귀 타기, 빙판위에 세워진 산골마을 풍경의 초가집을 돌아보며 얼음발구 타기 등을 체험하면서 낭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입주상인들과 기념사진 촬영의 시간을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인순이씨와 기념사진 촬영 및 체험을 함께한 대학생 김호영군(21세, 서울거주)은 "우리나라 최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2년 12월 말레이시아 등 2개국에 구례 산나물을 수출한 데 이어 지난 12월 미국 뉴욕에 산나물 1,400박스를 수출하며 구례에서 생산한 지리산 청정산나물의 해외판로 확보에 나섰다.2011년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선정 2012년 임산물산지종합 유통센터를 건립해 운영중인 구례조합은 청정구례 지리산의 이미지에 걸맞은 산나물을 생산하기 위해 작년 HACCP 인증을 취득하고 고품질의 산나물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구례군의 "산수려 지리산나물"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에 수출하게 됐으며 전국 산림조합 및 인근 마트 등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오영호 구례군 산림조합장은 "지역민의 소득 증가에 직결되는 산나물 수매와 판매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산나물 제품을 개발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김범일 시장은 오는 8일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이재술 시의회의장,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하춘수 대구은행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이상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구매약정식과 상품권 구매, 가두캠페인 순서로 진행한다.먼저 구매약정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로, 대구공무원 노조 등 20억원 상당이 약정될 예정이다.구매약정식이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신비의 약수인 고로쇠 수액의 본격 채취에 들어갔다.장성군에 따르면 백암산 주변 가인마을과 남창마을 일대에서 15개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 오는 3월까지 약 10만ℓ의 수액을 채취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현재 수액을 받기 위해 고로쇠나무에 채취용 드릴로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는 작업이 한창이며 이달 중순 장성 백양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장성 백양고로쇠는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과 칼슘, 자당 등 여러 종류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관절염은 물론, 이뇨와 변비,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험이 있는 자연산 웰빙 음료로 알려져 있다.한편 수액의 과다 채취를 방지하고 품질 강화를 위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오는 8일부터 롯데헬스원의 혈압감소기능이 확인된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를 시작으로 갱년기 여성을 겨냥한 '백수오퀸',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캡 착한유산균', 항산화 작용에 좋다고 알려진 '리얼아마존 아사이베리',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블랙모어스 트리플액션'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롯데홈쇼핑 TV영업본부 이동영 상무는 "세계 건강기능식품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2009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홈쇼핑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라며 편성 이유를 밝혔다.
경남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옥종면 북방마을에 위치한 옥종딸기정보화마을이 본격적인 딸기 출하시즌을 맞아 2014년 딸기체험장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딸기정보화마을 체험장은 딸기따기를 기본으로 얼음썰매타기, 연 만들어 날리기, 탈 만들기, 경운기 타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시간은 오전 11시부터다.딸기따기 체험은 1만 2000원으로 딸기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으며 800g짜리 1팩을 가져갈 수 있다.얼음썰매, 연 만들어 날리기, 탈 만들 등 다른 체험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별도의 요금이 추가된다.얼음 썰매타기는 3000원으로 하나의 썰매를 대여 받아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동심과 추억, 재미를 주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옥천면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 대포마을에는 약초한과 만들기가 한창이다.산청한개 약초한과로 이름 붙여진 한과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과 콩을 기본으로 치자, 오디 등 지리산 자생약초를 사용해 전통방식 대로 손으로 빚어 만든다.또한 무르지 않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직접 고아 만든 조청을 사용해 웰빙 먹거리로 명성이 높다.약초한과는 한번 먹어 본 소비자들이 계속 찾고 있어 지난해 8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김미화 대포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동네 주민들이 모여 약초 한과를 만들기 때문에 농가소득도 올리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봉천마을에서는 메주를 만들기 위해 콩을 삶는 손길이 분주하다.봉천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11년 10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주민 출자방식으로 메주 가공 공장을 운영하며 꾸준히 마을 소득도 늘고 있다.봉천 메주는 새벽부터 무쇠 가마솥에 장작을 때 5시간 이상 삶은 콩을 으깬 다음 사각틀로 떠내어 따뜻한 숙성실에서 숙성시키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여 제품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웰빙에 관심이 많은 도시 소비자들과 참살이 관련 식당을 중심으로 주문이 밀려드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주재료인 콩은 복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재래종 콩을 실명제로 수매해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인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콩 재배 농가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
전남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역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명성과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흰찰쌀보리로 빵을 만드는 제과제빵업소 21개소에 흰찰쌀보리빵 전문점 지정서를 교부하고 골목빵집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 회의실에서 흰찰쌀보리빵 전문점 지정서를 교부받은 21개 빵집 중에는 흰찰쌀보리빵 선두주자 영국빵집을 비롯하여 꾸준히 보리빵 제품개발에 힘써 온 실력 있는 수제 제과점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날 흰찰쌀보리빵 전문점 지정서 교부와 함께 '보리진포'공동 브랜드 관리, 흰찰쌀보리빵 제품 다양화 및 맛 품질 표준화,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또 흰찰쌀보리빵 전문점 확대를 위해 대한제과협회와 관내 제과업소를 대상으로 흰찰쌀보리빵 기술전수 교육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