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은 전통주 쇼핑몰 술마켓과 손잡고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안주HMR 제품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정원의 ‘안주야(夜)’ 제품을,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파격 조건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홈술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한 대상과 전통주 전문 쇼핑몰 술마켓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이번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12일 방송에서는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를 한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안주야(夜) 튀김안주 홈펍스타일’ ▲무뼈닭발튀김 ▲닭껍질튀김 ▲닭근위튀김 ▲황태튀김 ▲쭈꾸미튀김 등 5종을 비롯해 ‘안주야(夜) 논현동포차스타일’ ▲직화무뼈닭발 ▲직화불막창 ▲직화곱창 ▲매운곱창볶음 ▲매운껍데기 ▲마늘근위 등 11종까지 총 16종의 제품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술마켓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증류주 1위 서울의밤과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나루 생막걸리 등을 패키지 상품으로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서울의밤 3병 ▲나루 생막걸리 3병 ▲댄싱사이더 요새로제 애플사이더 3병, 그리고 ▲서울의밤, 나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기념해 '백설기데이, 백퍼센트 설레는 기념일'이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이모티콘(30일 사용)을 12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인 마케팅으로 알려진 화이트데이(3.14)에 사탕 대신 우리 민족 고유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기념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백설기데이, 백퍼센트 설레는 기념일”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3만개의 이모티콘을 백설기데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는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께서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인식하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일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이 국회를 방문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 간사위원인 서삼석 의원, 이만희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농업부문의 피해를 설명하며 이번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지원 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하고, 소상공인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주기를 건의했다. 건의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농림어업의 부가가치가 1조 1,229억 원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3.4% 하락하였는데, 이는 제조업(-0.9%), 서비스업(-1.1%), 건설업(-0.9%)등과 비교하여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에도 이번‘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농업인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농업인들이 아쉬움을 떨쳐낼 수 없다고 호소했다. 송영조 농정통상위원회 위원장(부산 금정농협 조합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부문의 피해가 매우 커서 많은 농가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농축산물 소비 위축, 영농인력 부족, 농업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원이 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무선인식(RFID) 기술이 적용된 자동판매기를 통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한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판매를 허용하는 규제 실증특례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Tag)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다. 이번에 허용되는 사업은 그랜마찬이 신청한 사업으로 이날 열린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즉석판매제조・가공식품은 영업소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관리됨에 따라 유통기한 설정・자가품질검사 등의 안전규제가 면제 또는 완화돼 영업소 외 유통・판매가 금지돼 있으나 이번 규제특례로 사업자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로부터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공급받고 이를 공유오피스 등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무선인식(RFID) 기술을 통해 자동판매기 진열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온도센서를 통한 적정 온도 유지 여부 등을 원격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이 신사업 확대와 통합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싱크젠(SyncGenes) 연구소’를 신설하고 박하영(65) 전 서울대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하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료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 전공 교수로 14년간 재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자문위원회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정부 및 연구소 바이오헬스 정책 자문과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마크로젠은 박하영 교수의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추진중인 유전체 분석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사업(B2C) 전략을 한층 강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신사업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기존 마크로젠의 주요 고객은 연구자 시장이었지만, 환자 및 소비자 대상 유전자 검사와 장내미생물(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순천대학교 박종철 명예교수가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죽암농장에 ‘박종철 약초전시관’을 개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약초전시관은 죽암그룹의 김종욱 회장이 마련했다. ‘박종철 약초전시관’의 개관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 김종욱 죽암그룹 회장, 신동원 순천대 학장, 고진광 순천대 도서관장, 장영인 순천대 발전후원회 위원, 김현선 남경문화원장, 최윤선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장, 최명락 전남대 교수, 주민보 사장, 박주권 순천로컬푸드 대표이사, 최산하 순천대박물관 학예사 등이 참석했다. 박종철 교수는 15년간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37개 나라에서 수집한 450여 점의 전시품 중 일부를 이곳에서 영구 전시한다. 세계의 약초와 약재, 약초 책자, 약초를 활용한 의약품과 식품, 약초 사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박 교수가 발간한 약초 도서 10권도 진열한다. 전시관에는 방풍, 식방풍, 해방풍을 비교하고 강황, 단삼, 회향, 금은화, 사상자의 식물과 약재를 함께 관찰해보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프랑스 파리식물원, 체코 카를대학교 식물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학교 식물원, 인도네시아 보고르식물원, 서울대학교 약초원 등 세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마련한 4차 재난지원금(추경) 지급 대상에서 농어업분야가 또다시 제외돼 논란인 가운데, 농어민을 위한 조직인 농림축산식품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들은 코로나로 인한 농어민 피해 현황을 산출하고도 정작 기재부에 재난지원금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를 포함한 4개 부처(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농어민들의 매출 감소와 수출제약 등으로 인해 지난해만도 총 47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보면 농업분야는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농산물이 전년대비 12.2% 감소해 55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은 40.4% 매출 감소로 인해 423억원, 화훼산업은 491억, 겨울수박 48억, 말산업 48억 등 농업분야에서만 총 1천561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업분야 피해규모는 수산물 수출 제약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2020년 대비 2100억원의 매출이 감소하여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역축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버거킹이 12일부터 원자재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9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1.2%로, 인상폭은 와퍼(200원), 바삭킹(100원), 콜라(100원) 등 100원~300원이다. 단, 하루 종일 버거킹의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4900원 및 5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ALL DAY KING)’ 5종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되며, 앞으로 메뉴를 더욱 다각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원자재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올데이킹을 비롯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11일 오후 2시부터 ‘2021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올해 예상되는 정부 정책 변화와 소비자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협회 회원사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판교에 위치한 건기식협회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는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온라인 송출 방식도 병행한다. 연사로는 식약처, 농식품부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한 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약 3시간에 걸쳐 ▲21년 건기식 정책 개정사항 및 향후 방향 ▲건기식 산업 지원정책 ▲건기식 표시·광고심의 지침 ▲건기식 시장 트렌드 및 전망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석형 협회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정확한 시장 및 정책 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 수립의 필요성도 높아졌다”라며, “우리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포함해 앞으로도 업계 내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가 공유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2개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오는 11일 서울로얄호텔 (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및 식의약 안전 현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청취하고, 백신·치료제 등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1년 식·의약 안전 주요 정책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 현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식약처의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에 소비자단체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