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윤석진 원장을 만나 농촌의 중·소 영세농가,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등 농촌 현장의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에 대해 설명하고, 농산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6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중구 소재 뷔페 등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족 모임이 잦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모임과 행사 등이 많이 이뤄지는 뷔페나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방역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처장은 서울시 명동 소재의 뷔페와 패밀리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취식 시간 외 마스크 착용 ▲출입자 전원 명부 작성 ▲공용집게 등 사용 전후 손 소독제 또는 비닐장갑 사용 ▲시설 환기‧소독 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 처장은 “최근 음식점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올해만 총 52건 1,0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음식 섭취(또는 음주)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업자분들께서는 테이블 간 거리두기, 종사자 증상확인,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고, 손님들께 식사 시 대화를 최대한 자제하고 대화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통기한이 28개월이나 지난 식재료를 조리에 사용하거나,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외식 프랜차이즈 등 대형음식점들이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식 수요가 높은 5월을 앞두고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영업장 면적 150㎡이상의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지역 유명음식점 36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89곳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조리·판매 38곳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33곳 ▲메뉴판에 표시된 음식의 주재료가 다른 경우 5곳 ▲보관온도 미준수 10곳 ▲기타 3곳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샤브샤브 전문 프랜차이즈인 이천시 소재 ‘ㄱ’ 음식점은 아이들이 주로 먹는 치즈돈가스와 등심돈가스에 유통기한이 4개월 이상 지난 소스를 사용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인 이천시 소재 ‘ㄴ’ 음식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등심육으로 돈가스를 만들어 판매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사용하다가 남은 유통기한을 넘긴 등심육은 23kg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서울지방청은 강릉KTX역사 등 고속철도역사 및 고속도로휴게소 5곳을 방문해 국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식약청 김영균 청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고속도로 휴게소임직원들이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 장소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 원인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검사능력을 알리고 동시에 식중독 예방(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동영상과 식품안전의 날 홍보 동영상 등을 송출한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한정판 쿨피스 2종(복숭아, 파인애플)을 선보인다. 쿨피스가 가진 친숙하고 시원한 이미지에 산뜻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최근 식음료업계는 패션, 뷰티 등 이종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이색 협업 상품들을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1980년 출시돼 4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장수 음료인 쿨피스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다가올 여름을 겨냥해 쿨피스의 로고와 색감을 활용한 시원한 원피스를 비롯해 데님자켓,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였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콜라보 의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W concept)’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원F&B는 쿨피스가 그려진 미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 김기영)이 오는 7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선진팜 에어시리즈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개그우먼 출신 쇼호스트 김선정과 민솔유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은 인스타 라이브에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선진팜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홈파티와 피크닉 등 가정에서 음식을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을 최대 56% 할인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3종 세트는 돈까스에어와 멘츠까스에어, 핫도그에어로 구성됐다. 이날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는 에어라인 제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진행 중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진팜’, ‘돈까스’, ‘핫도그’ 등 재치있는 삼행시를 짓는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선진팜의 세트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선물로 드리는 세트제품은 휴대용 보냉가방과 새우까스, BBQ모듬소시지, 비프스테이크 등 풍성한 구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날 쇼핑라이브 방송에서는 지난 4월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한 ‘선진팜 에어3종 X 에어팟 프로’ 이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삼양브랜드의 첫번째 비빔면 제품 ‘삼양비빔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비빔면은 태양초고추장,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뤄 매콤달콤하면서도 시원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액상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넣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삼양브랜드의 원형 이미지와 폰트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했고, 시원한 하늘색 바탕에 스티커 패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4입 멀티 제품에는 삼양비빔면의 개성을 담은 꾸미기 스티커를 추가로 동봉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스티커가 들어있는 제품은 한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제품 삼양비빔면은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10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도한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삼양비빔면이 맛과 재미를 담은 여름철 별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국내 차음료 중 최초로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친환경 제품 ‘에코보리’를 출시했다.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동원F&B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차음료이자, 페트병 경량화로 플라스틱 무게까지 절감한 ‘에코보리’를 선보였다. ‘에코보리’는 제품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따로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사항은 박스 포장재에 표기했다. 동원F&B는 페트병 경량화를 통해 제품의 친환경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와 협력해 ‘에코보리’ 페트병의 무게를 같은 용량의 기존 자사 페트병 대비 약 25% 줄여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에코보리’는 묶음포장용 비닐 대신 종이박스만으로 포장해 더욱 친환경적이다. 또한 페트병과 박스포장에 각각 이지그립(Easy-Grip)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페트병 중간에홈을 만들어 병을 손쉽게 잡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 1448개소를 합동 점검한 결과, 보존기준 위반 등 6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위반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개소) ▲보존기준 위반(2개소) ▲시설물 멸실(2개소)이며 적발된 제조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의 인정내용과 실제 제조방법 등 일치 여부에 대해 20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한 업체는 없었으나 위탁업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1개소가 적발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소비가 증가하는 홍삼 등 국내 제조 60건과 복합영양소 제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등 수입 제품 10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3건이 부적합돼 회수 조치했다. 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501건) 결과에서 수입 과자 1건이 부적합돼 반송·폐기될 예정이며 향후 동일제품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강화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업소 점검 및 수입통관단계 검사 등을 강화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눴다. 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에 후원의 발길이 줄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과 함께 농협쌀(20kg 30포대), 목우촌삼계탕(300인분),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은“농협에서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며, 어르신들께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실내생활이 지속되고 있어 답답함과 불편함이 매우 크실 것으로 염려되는데, 어버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매월 사회공헌 실천테마를 선정하여 지역별 맞춤형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사랑 이웃사랑’을 테마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