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10일 aT 본사사옥에서 국내외 지사 준(準)감사인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T 준감사인 제도는 사내 직원 중 IT, 법률, 금융 등 전문분야에서 다년간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준감사인으로 위촉하여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사내 청렴활동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최근 온라인 업무환경 확대 등을 고려하여 IT분야 등으로 10명의 준감사인을 추가 임명하였으며 작년 선정된 22명과 함께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감사 자문 및 종합감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주 본사와 국내외 지사에서 근무 중인 준 감사인을 대상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감사 특강도 진행되었다. 이날 임명식과 감사역량 강화 특강을 주재한 aT 박석배 감사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따라 IT분야 등 전문 직원들이 감사업무에 참여함으로써 감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공정하고 청렴한 aT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미노피자, 10일부터 일주일 간 피자 한 판 더 쏩니다 도미노피자가 10일부터 1주일 간 푸짐한 식사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피자 한 판을 주문하면 클래식 피자 5종 중 한 판을 더 제공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6일까지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 방문 포장 주문 시 클래식 피자 라지 사이즈 5종 (뉴욕 오리진, 리얼 불고기, 하와이안 슈림프, 포테이토, 페퍼로니) 중 한 판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휴 및 여타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나, 사이드디시 반값은 주문 당 1회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원활한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고객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안심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안전한 매장 환경과 직원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매장 및 오토바이 배달 박스 등을 매일 자체 방역하며, 직원들은 근무 시간 중 상시 마스크 착용과 손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장 내 고객 대기를 위한 안전 서클을 부착해 2m 안전거리 유지를 유도하고, 매장 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10일 Lipid(지질) 위탁생산(CMO)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11년부터 mRNA 백신에 필수적인 Lipid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 제천 2공장에서 연간 30톤 이상의 생산캐파를 가지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계속해서 발생하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mRNA 백신의 국내 생산 공급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하여 글로벌 시장의 Lipid(지질) 수요에 대응하는 Lipid(지질) 위탁생산(CMO)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엔지켐생명과학은 mRNA 백신에 필요한 Lipid 생산 및 수출, Lipid Nano Particle(LNP) 기술의 개발, 바이오 및 의약 관련 첨단소재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충북 제천에 첨단소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박사 23명을 비롯하여 52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전직원수 대비 40%에 달한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지질(Lipid)신약인 EC-18을 글로벌신약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이 리브랜딩(Re-branding)을 통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한다. 동원F&B는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존 김, 죽, 국탕찌개, 김치를 비롯해 즉석밥, 전통음료, 적전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양반’ 브랜드를 한식 HMR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나간다.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과 품격은 물론 HMR의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신규 CF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설, 콜라보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6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다. ‘양반’의 다양한 제품을 상황과 취향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신제품 ‘콩나물김치라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김치라면들이 김치찌개의 진한 맛을 낸 것과 달리 신제품 콩나물김치라면은 깔끔한 김칫국 스타일로 차별화한 제품이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특징으로, 스프에 콩나물엑기스분말을 넣어 개운한 국물맛을 완성했고 각종 채소 후레이크로 씹는맛과 감칠맛을 살렸다. 콩나물의 시원한 맛으로 국물까지 다 먹어도 부담이 없고, 밥을 말아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혼술 또는 홈술을 즐기며 간편한 해장법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9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콩나물김칫국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깔끔한 해장라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라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의 최초 정밀검사 대상 잔류 농약 검사항목 수를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입식품등 검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0일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위해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의 검사를 강화하고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인정된 수입식품에 대한 규제는 완화하는 등 수입단계 안전관리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부적합 발생빈도가 높은 농약의 집중검사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식품 등 추가 ▲사전수입 신고한 선박 벌크 수입 농산물 처리절차 개선 등이다. 현재 최초 수입되는 식품에 적용하는 농약이 현재 65종에서 69종으로 확대된다. 부적합 발생 및 검출빈도가 높은 델타메트린 등 8종 농약은 추가하고 최근 5년간 부적합이 없으면서 검출이력이 적은 아이소프로티올레인 등 4종은 제외해 총 69종의 농약을 최초 정밀 잔류농약 검사 항목으로 조정했다. 검사결과 부적합이력이 없는 식품 중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인정돼 서류검사만으로 통관하는 29개국 51개 식품 중 최근 부적합이 발생한 미국산 젤리는 서류검사 대상에서 제외해 검사를 강화하고, 최근 5년간 부적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들이 식약처 소관 법령 및 지침서를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식의약 법령정보 모바일 서비스’(이하 모바일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 그동안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법령‧지침서 등을 찾으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 확인해야 했으나, 간편한 모바일 서비스로 불편을 해소했다. 모바일 서비스는 ▲ 분야별 법령(식품‧의약품‧의료기기‧행정일반)과 관련 고시 ▲ 식의약안전관리지침 ▲입법‧행정예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제공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식약처 법령 및 지침서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모바일 서비스 운영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13일까지 사람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남해선 고속도로휴게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검사는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등 조리용 기구에 대해 현장에서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현장신속검사는 식중독 검사차량에 탑재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Real-Time PCR)로 식중독균 17종 35개 유전자를 4시간 이내에 검사하여 오염여부를 밝힐 수 있다. 검사결과 식중독균 오염이 확인되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즉시 조리 기구를 소독 조치하고, 식약처는 해당 내용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위생점검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휴게소를 이용할 때, 정부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컨설팅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과 ‘경상북도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돕는다고 9일 밝혔다. 경북경제진흥원은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펼치는 경제 전문기관으로, 지역 전통시장 점포 환경 개선,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청년상인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사는 7일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고객중심경영부문장,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 대상 교육은 물론, 홍보 지원을 비롯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외식업 자영업자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중 시행한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경북편’은 경남 창원, 제주, 서울, 강원에 이어 다섯번째로 진행되는 현지 맞춤형 장사 교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9일 경기도 안양 소재 카페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방역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장은 이동과 모임이 많은 경기도 안양예술공원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음료 섭취 시 외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전원 명부 작성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시설 환기‧소독 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 차장은 “1월 이후 카페에서의 집단감염 발생은 많지는 않으나 음식점처럼 음료 등을 드실 때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영업자분들은 손님들께 음료 등 섭취 시에는 대화를 최대한 자제하고, 대화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토록 수시로 안내하고 손님이 매장에서 커피·음료류, 간단한 디저트를 드실 때 1시간 이내로 머무르도록 강력히 권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