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혁신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G-FAIR KOREA’에 중소기업의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820여 개 사가 참가하며,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박람회 기간 중 총 1100여개 부스를 설치하고 생활용품, 가전, 전기전자, IT제품, 패션·뷰티·레저·선물용품 등 우수상품 2만 여개를 선보인다.또한 지자체의 지원 아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들도 전시관 별로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다.신청 기업 가운데는 전기차와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푸 등 첨단기술과 창의적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혁신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먼저, 교육용 로봇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유아이테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6일 오전 9시 30분 충남도 교육청에서 열리는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협약 체결 및 워크숍에 참석한다.이후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도내 공무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오후 2시에는 홍성문화원에서 열리는 충남도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에 참석한다.
전국 각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시민단체들이 홈플러스(대표 도성환)가 고객에겐 경품 사기를, 직원들에게는 저임금을 강요하고 있다며 불매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홈플러스 금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는 고객을 속이고 협력업체 위에 군림하는 것도 모자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책정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홈플러스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적절한 조처를 할 때까지 소비자들은 홈플러스를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홈플러스노조 김기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홈플러스의 임금인상안이 최저임금과 100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며 "사측의 변화가 없다면 불매운동과 함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전통시장은 26만1669원, 유통업체는 33만9572원으로 조사됐으며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방문하면 22만1236원에 장보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추석 명절을 3주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가락시장 총 61개소를 대상으로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동시장 등 전통시장 50개,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10개소에서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방문해 추석 제수용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 가락시장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 주부안전지킴이 16명이 직접 조사했다.전체 구매 금액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평균
충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양주의 관문 호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충북 농특산 가공식품 및 잡곡류의 홍보․판촉 행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품질인 충북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함으로서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시장 개척과 판매확대를 통하여 농산물 수급안정, 농가소득 증대 기여 및 도내 수출농가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또한 충북 농특산 가공식품 및 잡곡류가 해외로 진출해 안전한 농식품 수출확대 및 실질적인 수출 활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호주시장 진출 품목은 충북 지역의 농특산 가공식품 및 잡곡류다. 현지 주민에게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 잡곡류, 김자반, 홍삼캔디, 호박엿, 배음료 등 15톤을 엄선해 호주
충북도(도지사 이시종)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부터 청주 무심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D-30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성공기원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우천시 청주실내체육관 개최) 이날 행사에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오영교 조직위원장(前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한 엑스포 자원봉사자와 내외 조직위원․범도민협의회위원‧자문위원, 도민‧대학생 홍보단 등이 참석한다. 공식행사로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이동준 씨의 충청북도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엑스포장 곳곳을 누빌 자원봉사자(단장 강길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장 성공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공식행사 후에는 젊은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식품안전과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 표시 제품 판매여부 등이며, 무신고업소에 대한 지도·계도를 통한 신고 유도 및 미 이행업소에 대한 고발조치와 문구점 등에 대한 식품위생 관련 사항 지도도 함께 실시된다.도는 이번 점검과 함께 ‘미취학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10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을 하는 ‘추석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시장도 지난해 설보다 8개가 늘었다.이벤트가 개최되는 106개 시장에는 제수용품 최대 40% 할인행사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된다.먼저 ▴중구 신중부시장 ▴성동 마장축산물 시장 ▴동대문 답십리현대시장 ▴중랑 동부골목시장 ▴도봉 방학 도깨비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남문시장 ▴영등포 대신시장 ▴송파 석촌시장 ▴ 강동 암사종합시장‧명일시장 등에서는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20%~4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광진구 중곡 제일
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 고추생산자협의회(회장 서인범) 임원 33명은 고추 판매가격 결정회의를 통해 600g 1근 꼭지 제거한 세척 건고추는 1만2000원,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세척 건고추는 1만원으로 결정했다.이는 작년 꼭지 제거한 세척 건고추 1만원,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세척 건고추 8000원 대비 2000원이 상승한 가격이다.괴산 고추생산자협의회는 올해 고추 재배면적이 작년 대비 전국적으로 3%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3일부터 개장한 홍고추 시장의 고추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됨에 따라 작년 가격보다 소폭 상승한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또한 고추주산지인 괴산 청결고추의 명성과 소비자와의 신용에 걸 맞는 고품질의 고추생산 및 판매를 자신하며 가격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괴산청결고추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읍·면 지회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 식품공장인 '11월 2일 공장'을 시찰했다고 2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김 제1비서가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에서 준 과업대로 원료준비로부터 제품생산과 포장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인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데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일어나고 있는데 대해 기쁨을 금치 못하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수 있게 설비관리와 기술관리를 짜고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인민군 '11월2일공장'에서 앞으로도 맛좋고 영양가 높은 여러가지 식료품을 군인들에게 더 많이 보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공장은 과자와 사탕, 빵 등을 생산해 군인에게 공급하는 인민군 후방총국 산하 시설로 알려졌다.이날 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