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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경남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2008년부터 시행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문제를 가진 임산부 및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영양섭취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영양불량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매월 190여 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의창구·성산구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 이하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접수시 키, 몸무게, 빈혈 검사와 영양상태 판정을 통해 예산의 범위안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식품 패키지 6종 중 본인이 해당되는 식품패키지 1종을 가정으로 배달받게 된다. 

신규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에서 접수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고른 수혜를 주기 위해 한 번 참여한 가구와 가구별 수혜인원이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창원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접수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영양플러스사무실(☎225-5868-586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