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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전어축제 개막

부산의 대표적 어시장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명지전어축제가 4일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산명지전어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 전어무료시식회와 전어 할인판매, 맨손장어잡기, 전어회 썰기대회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기간에 명지은빛가요제가 열리고 5㎞ 건강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천동식 조직위원장은 "축제기간에는 전어의 살이 차오르고 뼈가 연해져 구수한 전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