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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남군에 희망의 손길 나눠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31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김포시 소재 기관,사회단체에서 생수, 라면, 즉석밥 등 1,188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김포시 임종관 행정지원국장은 "태풍 볼라벤으로 단전 단수로 큰 불편을 겪고 실의에 잠겨있는 해남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김포시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며, "자매결연도시의 우정을 힘들때일 수록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먼길을 달려왔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지난  5월 30일 김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문화예술, 행정, 농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