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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연, 기능성 쌀 포장재 개발

한국식품개발연구원(원장 강수기) 쌀연구단(단장 이세은)은 최근 쌀의 저장성과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쌀 전용 기능성 포장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포장재는 한지 원료와 다공성 황토에 의해 통기성이 부가되고, 원적외선 방출 효과가 있는 천연 광물질을 첨가해 항균, 탈취효과도 함께 있는 환경친화적인 쌀 전용 기능성 포장재이다.

한식연은 “이 기능성 포장재는 저장성과 신선도 유지능력이 1.8∼3배 정도 높다”며 “관능적 식미 검사에 있어서도 기존의 포장재에 비해 우수한 평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현재 이 기술은 특허출원(출원번호:10-2003-0023178)됐으며 금황특수제지에서 제품화해 국·내외에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