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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모든 것 한자리에

대구 사과사랑관 개관

사과 고장인 대구에 사과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사과사랑관’이 마련됐다.



사과사랑반(소장 이순원)은 원예연구소 산하 대구사과연구소(경북 군위군 소보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달 26일 개관했다.

사과사랑관은 사과 관련 영상실, 전시실, 판매코너 및 야외정원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의 재배농민, 생산자단체, 소비자 뿐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사과종합안내소 역할을 수행한다.

또 고품질 친환경의 사과 재배 새기술 전시 및 교육, 사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관련 제품의 전시와 판매, 방문객을 위한 안내 그리고 사과사랑동호회의 회원 관리 및 안내 등을 담당한다.

사과사랑관 이순원 소장은 “편리한 시설을 구비하고 백화점 이상으로 친절하게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전담요원을 항시 배치해서 찾아오는 방문객을 안내하기 때문에 대구사과연구소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는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장소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과사랑관은 사과사랑동호회가 운영을 맡으며 전국 사과 주산지별로 이와 유사한 사과종합안내소를 둔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경북 영주 부석사 입구에 제1호 사과사랑관 분점이 설치된다.

문의 : 054-380-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