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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라이프, 강원도·춘천시와 업무협약 체결

춘천 공장설립까지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

이롬라이프(대표 조태환)가 강원도·춘천시와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 이롬라이프는 지난 26일 강원도·춘천시와 함께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태환 이롬라이프 대표이사, 개발자 황성주박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류종수 춘천시장


최근 이롬라이프는 춘천시 퇴계농공단지에 건강식품생산공장을 짓기로 함에 따라 이번 협약은 강원도와 춘천시가 원활한 공장설립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이롬라이프는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롬라이프는 지난해 5월 강원도와 친환경농수산물 생산·공급 협정을 체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수산물 원료 전량을 수매키로 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보다 신속하고 신선한 원료를 조달과 함께 본격적인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롬라이프 측은 “이 공장은 대지 4천300여평에 건평 4천평 규모로 생식 1일 최대 16만포 생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설립될 예정이며, KGMP(우수의약품제조와 품질관리기준인증)에 준하는 설비와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에 맞는 운영수준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생식시장에 대한 공급능력 확대와 함께 건강기능법 적용 등 고객들의 안전한 건강식품에 대한 요구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공장은 오는 200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