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잠원점 추가

삼양그룹 운영 19번째 지점…350평 240석 규모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19번째 지점이 3일 서울 잠원동에 개장했다.
 
350평, 240석 규모의 ‘세븐스프링스 잠원점’(사진)은 ‘도심속 소풍(Urban Picnic)’을 콘셉트로 떡갈 고무나무와 다양한 허브 등 녹색 식물이 어우러진 듯 꾸몄다. 

세븐스프링스에선 채소 소믈리에가 엄선한 친환경 재료를 굽거나 쪄낸 그린테이블 메뉴 70여종과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잠원점은 카페를 특화해 프리미엄 커피와 10여종의 차를 무한정 내놓는다. 그린테이블을 이용하지 않는 외부 고객도 바리스타가 만든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오픈 카페도 운영한다.
 
세븐스프링스 잠원점은 3일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허브를 심은 미니 화분을 나눠주고, BC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선착순 120명에겐 친환경 대나무 샐러드볼을 선물한다. 31일까지 평일 방문 고객은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2001년 삼양그룹이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친환경 레스토랑으로 설립한 세븐스프링스는 서울 및 수도권과 창원, 대구, 전주, 원주, 청주 등 전국에 19개 매장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