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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로얄 살루트 장인상' 수상

엄홍길 산악인
페르노 리카 코리아(대표 박용호)는 로얄 살루트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로얄 살루트 장인상(Royal Salute Master Award)'을 제정하고 산악인 엄홍길씨를 선정, 시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11일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시상식을 열고 엄홍길씨에게 헌정서와 함께 명품 위스키, '로얄 살루트 50년'1병을 수여한다.

산악인 엄홍길씨는 "우리나라의 장인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힐러리 경이 헌정 받은 같은 로얄 살루트 50년을 받게 되어 산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페르노 리카 코리아 박용호 대표이사는 "전세계 8천m 이상의 14개 봉우리를 차례로 정복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준 엄홍길씨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장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 살루트 50년의 헌정식은 지난 5월29일 네팔 카투만두에서 열린 에베레스트 등정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영국의 에드문드 힐러리 경에게 첫번째 병이 헌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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