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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김치냉장고 시장공략 가속

하우젠 김치냉장고 신모델 20종 출시

삼성전자가 하우젠 김치냉장고 신모델 20종을 출시하며 하반기 김치냉장고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국내최초로 '맞춤숙성시스템'을 채택, 김치 담그는 시기에 따라 '김장김치 모드'와 '계절김치 모드'로 숙성 알고리즘을 달리해, 4계절 내내 최적의 김치 맛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김장철에 수확되는 김치와 그 외 계절에 재배되는 김치가 수분함량과 조직감이 다르고, 김장김치는 4개월 이상 저장해두고 먹지만 계절김치는 빠른 시간에 익혀 먹는 것을 감안해 '맞춤숙성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또한 '식품맞춤 온도센서'를 김치통과 맞닿은 김치저장실 내벽에 배치해 김치저장실의 온도를 실시간 파악하며 '5면 입체 냉장방식'을 한층 강화, 균일한 온도로 김치맛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의 전면부 뿐만 아니라, 국내최초로 도어탑(Door Top)도 컬러패널 교체가 가능토록 해,
고품격 하우젠 김치냉장고 이미지에 맞는 차별화된 컬러감각을 선보였다.

이밖에 김치통과 맞닿은 냉장고 내부에는 '은나노 헬스시스템'을 적용 하고 문에는 항균가스켓을 부착해 항균기능을 강화했으며, 발포제로 사이클로펜탄(Cyclo Pentane)을 전모델에 적용,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 기능을 높였다.

삼성전자 시스템가전 사업부 이문용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고품격 하우젠 김치냉장고를 시장에 선보인 이래 김치냉장고의 대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