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맛과 친절의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모범음식점을 소개하는 책자, 지도,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강 따라 산 따라 떠나는 영월의 맛집'이란 제목의 책자 등에는 지역 대표 맛집 60개 업소를 소개하고 있다. 부록에는 숙박업소, 박물관, 명소, 레포츠, 체육시설 등의 관련 정보도 수록했다.
특히 책자에는 각 업소 QR 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맛집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월군의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이런 적극적인 홍보는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