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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친환경 새우양식 세미나 및 수확체험 행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서해수산연구소는 29일 태안양식연구센터에서 신개념의 첨단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보급을 위한 세미나 및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양식기술 보급을 위한 수산정책과 전망, 친환경 양식기술 현장 적용사례 등 5개의 주제발표를 했다.


시험양식장에서는 창업기술지원센터 입주자 및 한국농수산대학 실습생들이 함께 생산한 새우를 참석자들이 직접 수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태안양식연구센터는 새우 양성기술을 배우고자하는 어업인과 예비창업자 및 관련학계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우양식은 타 양식 산업과 비교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식용으로서의 선호도가 높아 각국에서 새우양식 연구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WTO?FTA 등 세계 무역질서의 무한경쟁 체제로의 변화에 따른 국가간 경쟁력확보 다툼이 양식 산업 중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새우양식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중 계획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새우 양식 기술을 널리 이전하는 등 동 기술이 국내 산업화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