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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부산중앙시장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 도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부산지방청은 서민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부산중앙시장 번영회(회장 윤원일)와 오는 26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 내용은 부산지방청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청 소속직원들이 전통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시장상인 눈높이에 맞는 위생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실시한다.


부산중앙시장번영회는 위생적인 식자재 공급과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등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산지방청은 “이번 체결을 통해 부산지역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시장 내 식품안전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체결 후에는 부산중앙시장 일대에서 시장 상인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식중독 예방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