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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충북 괴산군 어류자원 포스터 발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충북 괴산군의 민물어류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를 발간했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2010년부터 내수면 어업을 위한 생태연구를 수행한 결과 달천과 괴산호의 17개 장소에서 총 5목 13과 50종이 출현했다고 밝혔다.


달천에서는 피라미가 주를 이루었고 괴산호에서는 누치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인 묵납자루를 비롯하여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한국고유종 20종 ▲외래도입종인 떡붕어, 배스 블루길 등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내수면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사랑방 좌담회에 포스터 자료와 함께 어류생태를 설명하여 내수면어업의 고수익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