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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제로운동’ 출발 순조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올해 6대 중범 과제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이 시행 한달 만에 4217개 업소가 동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 같은 참여 실적은 2010년 1월 기준 목표치의 97%를 상회하는 수치라며, 이는 전체 5만 8858개 업소의 7.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해 10월 42만여 회원과 300만 종사자, 보건복지가족부 등과 뜻을 함께하는 취지로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중앙회는 발대식 직후 복합찬기를 이용해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는 가맹업소를 찾아 관련 실태파악을 완료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회는 본 사업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홍보용 앞치마와 포스터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협의하여 식품진흥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복합 찬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