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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잣 종합유통센터' 건립

경기도 가평군은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4억8000만원을 들여 가평읍 상색리 3981㎡에 잣 산지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유통센터에는 저온저장시설, 잣 탈곡기, 건조기 등이 설치된다.

유통센터가 가동되면 잣 출하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산지자원화를 촉진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평의 잣은 전체 산림면적 6만9601㏊ 중 2만651㏊에서 매년 1000t가량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