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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제품 생산업체 6곳 중국 진출 지원

국내 우수한방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약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한방제품 생산업체 6곳을 선정, 19∼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07 상하이의약품박람회'에 참가하는데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지원을 받는 한방업체는 동우당제약, 휴먼허브(이상 우수한약재제품), 약령시사람들(한방건강식품), 자미, 소리소, 하늘호수(이상 한방화장품) 등이다.

복지부는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해 이들 업체들에 홍보 부스, 브로슈어, 상담 및 통역도우미 등을 국고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오는 8월 16∼20일 열리는 `2007년 홍콩의약품.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한방업체도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