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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내 최초 100mg 고함량 코큐텐 발매

세계 두 번째로 코큐텐 합성 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최초 100mg 고함량 코큐텐을 이달부터 발매한다.

‘대웅 코큐텐 VQ’는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코큐텐 전문 건강기능식품으로 30mg, 50mg, 100mg 등 세가지 종류가 발매되며, 하루 섭취량은 90~100mg이다.

‘대웅 코큐텐 VQ’의 VQ는 Vital(생명력, 활력)l과 CoQ10을 합쳐 만든 브랜드로 ‘대웅 코큐텐 VQ’를 통해 활력지수(VQ)를 상승시켜 활력 넘치는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매한 고함량 3종 제품 외에도 2007년 상반기까지 함량, 제형 등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올해 중 시판할 예정이다.

특히 ‘대웅 코큐텐 VQ’의 원료는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합성 개발에 성공해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16개국에 수출하는 대웅 코큐텐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대웅 코큐텐은 고도의 합성 기술로 개발돼 99% 이상의 고순도를 자랑하며,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한 것 외에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산업자원부가 추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될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웅제약의 정난영 대표는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결집해 ‘대웅 코큐텐 VQ’를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킴은 물론 이번 건강기능식품 발매를 통해 코큐텐 원료,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서울대 가정의학과의 박민선 교수는 “코큐텐은 인체의 모든 세포와 혈액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성인병,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미토콘드리아 전자 전달계의 에너지 전달 과정에 근본적으로 관여하는 에너지 생성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혈관계 질환, 당뇨, 파킨슨 질환 등과 같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질병의 원인에 관여하는 경우 효과가 있으며, 심부전 및 파킨슨질환 등은 1일 100~300mg, 고혈압·고지혈 치료제 복용의 경우는 50mg~100mg 섭취로 유효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큐텐은 심장 질환, 고혈압, 퇴행성 신경질환, 피부노화, 비만 개선, 남성불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복용 시 코큐텐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