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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한미양행 미래 비전 선포


한미양행(대표이사 정명수)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문산공장 강당에서 100여명의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업자인 정종경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금의 발전된 모습을 만들어준 것은 임직원들의 노고 때문이다”며 “지난날의 좋은 업적이 미래를 약속해 주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을 갖고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혁신, 품질향상, 사명감 등으로 회사 앞날을 계승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명수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사에서 “지난 40년간 한미의 역사를 사람의 인생에 비유하며 장년기를 맞은 성숙의 단계가 아니라 노련한 경륜과 인품으로 한창 일할 수 있는 나이, 즉 인생의 재출발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의 경영인은 바뀌어도 기업의 생명력은 지속되는 것으로서 그 기업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에 의해 기업이 유지·성장되고, 주인의식과 자긍심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일등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창립을 맞아 사내 설문조사를 통한 직원의 만족도와 회사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을 분야별로 조사한 결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의 관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나 ‘인화’가 성장의 토대임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문산 공장의 준공식과 더불어 HACCP 지정 내용을 담은 비디오 시청시간을 가졌으며, 10년 근속한 남승훈 대리 외 22명에 대한 장기근속자 시상식이 있었다.

또한 생산팀 김덕관 부장이 이사로 승진하는 한편 생산팀 하인식 차장이 부장으로, 마케팅팀 윤정한 과장, 방현아 과장, 고영호 과장, 기획개발팀 박태영 과장, 디자인팀 유정호 과장 등이 차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시설관리팀 이성현 대리, 개발팀 김민수 대리가 각각 과장으로 승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