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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양계농가 2곳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친환경농ㆍ축산물인증기관인 농협중앙회는 30일 까다로운 검역 절차를 모두 통과한 양계농가 2곳에 대해 무항생제축산물로 인증하고 본격 관리에 들어갔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받은 주영농장(농장주 김현중, 58세)은 디에프의 계열농가로서, 사육된 육계는 농협 목우촌을 통해 ‘무항생제닭고기’로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무항생제축산 참여 농가를 엄격하게 선발해 지속적으로 인증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증을 받은 농가들에게는 각종 지도ㆍ지원뿐 아니라 유통조직을 통해 계육 판로도 적극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