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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원, 제주도 돼지농장 2곳 HACCP 지정

사단법인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11일 충북 진천의 대원농장(대표 심우진)과 제주의 선진농장(대표 장재칠)을 각각 14, 15번째 HACCP 적용 농장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모두 5곳의 농장이 HACCP지정을 받았으며, 서귀포시에 위치한 길갈축산(대표 오영식), 길갈영농조합법인(대표 오영익), 봉영농장(대표 고영미)과 제주시의 우리농장(대표 양용만), 선진농장(대표 장재칠)으로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11일 현재 HACCP 지정을 받은 농장은 제주도 5곳을 포함해 경북 1, 충북 1, 충남 2, 전북 1, 전남 5군데 등 총 15군데이며, 사육농가들의 잇따르는 신청과 적극적인 의지, 인식 등에 의해 돼지농장의 HACCP 지정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