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세유업, ‘세브란스 A2요거트’ 기획팩 오픈 1시간 만에 완판

A2원유 80% 함유… 플레인·딸기 각 4개씩, 총 8개입 구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세브란스 A2요거트(이하 A2요거트)' 기획팩이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A2요거트는 연세유업이 지난 9월 출시한 제품으로, A2원유를 80% 함유한 호상 발효유(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


이번 기획팩은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인과 딸기맛 각 4개씩 총 8개로 구성했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제품 경험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


A2요거트는 A2원유가 80% 함유돼 요거트 고유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한 농도에도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원유에는 A1과 A2단백질이 모두 포함된 반면, A2원유는 A2단백질로만 이뤄져 있다. 연세유업의 A2원유는 별도의 유전형질 검사를 통해 젖소를 판별 후 분리 집유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서 생산한다.
 

오픈 1시간 만에 소진된 기획팩 수량은 총 1000세트로, 1인 1세트 한정으로 판매됐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연세유업은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A2요거트는 원유의 차별성을 강조한 발효유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도가 높은 A2요거트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인 추가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