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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흥군, "'상큼, 달콤한 레드향' 맛보세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4일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원래 제주도에서 생산되던 만감류 작물 레드향이 장흥군에 도입되면서 농가 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레드향의 주 수확기는 12월∼2월로, 일반 귤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고 장흥 레드향 향그레의 당도는 평균 15브릭스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하여 단맛이 강한 것은 물론,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