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일 한산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4일 비인전통시장, 5일에는 판교전통시장, 7일에는 서천특화시장, 8일에는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수와 식료품 등의 치솟는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민생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직접 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추석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방역 이행사항 점검과 상인과 방문객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감염병 예방 수칙에 동참해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