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탐앤탐스, 브런치 신메뉴 파스타 3종 출시
탐앤탐스가 카페에서 식사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 3종을 선보인다. 탐앤탐스는 최근 카페에서 커피뿐 아니라 식사까지 해결하는 카페식(食)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맛과 영양을 담은 파스타 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파스타는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빠르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1인 가구와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미트 토마토 파스타, 쉬림프 로제 파스타, 베이컨 크림 파스타 등 3종으로 엄선된 식재료로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미트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의 산미를 적당하게 조절하여 미트 토핑과 함께 어울러지도록 식감을 끌어올렸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토마토 특유의 산미를 새우와 크림으로 부드럽게 만들었다.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베이컨과 크림의 조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출시되는 파스타 3종은 탐앤탐스 압구정 본점을 비롯하여 프리미엄 브랜드 탐앤탐스 블랙 매장에 한해 제공된다. 또한 탐앤탐스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탐앤탐스 파스타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스타를 포함하여 총 1만 5천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뮤지컬 <펀홈>, <시데레우스>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소진 시 종료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최근 제한되고 반복된 일상에 갇힌 고객들이 탐앤탐스에서 프리미엄 스파게티를 맛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카페식 메뉴를 준비했다”면서 “3종 모두가 각기 다른 재료와 맛을 담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남녀노소 좋아하는 파스타를 탐앰탐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멕시카나, 치킨 주문 고객에게 '영탁막걸리' 증정, 대세는 '치막'
멕시카나가 내달 1일부터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탁막걸리 1병을 증정하는 '치막(치킨+막걸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치킨 메뉴를 한 마리 이상 주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예천 양조의 영탁막걸리를 증정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모션은 성년 인증이 완료된 고객들에 한해 진행된다. 영탁막걸리는 오프라인 전화 주문 시에만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배달 어플이나 e쿠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할 경우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 종료되며, 유통 과정의 이슈로 인해 제주 지역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멕시카나 치킨과 예천양조의 영탁막걸리 콜라보레이션 기획은 가수 영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에서 출발. 영탁과 모델 계약을 체결한 초반부터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멕시카나는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치맥'(치킨+맥주) 대신 '치막'(치킨+막걸리)이라는 새로운 식음 문화를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영탁막걸리는 시중에서도 구매가 어려운 '인기템'으로,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멕시카나의 땡초치킨, 불닭치킨 등 매운 양념류 치킨과 영탁막걸리의 달콤한 맛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울린다고 관계자는 추천했다.
앞서 멕시카나는 영탁이 직접 녹음한 통화 연결음과 영탁 손거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멕시카나는 기존 이벤트들에 대한 영탁 팬덤 고객 층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것을 감안. 앞으로도 매달 영탁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의 애정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멕시카나 관계자는 전했다.
투썸플레이스, 가을 시즌 음료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팥과 현미, 밤 등을 활용한 가을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최근 날로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의 영향으로, 전통 식재료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투썸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건강 식재료 현미와 팥, 밤, 생강과 레몬 등을 투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현미 팥 라떼와 현미 팥 프라페는 단팥이 들어간 우유에 현미 크런치가 토핑으로 추가된 음료로, 단팥라떼의 달콤함과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현미크런치 토핑의 재미있는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늦더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라페 타입으로도 출시된다. 사포닌이 풍부하고 칼륨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된 팥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 등 곡물 토핑으로 만들어져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을 대표 식재료인 ‘밤’을 활용해 고소함과 단맛을 풍부하게 살린 △몽블랑 밤 라떼와 몽블랑 밤 프라페도 만나볼 수 있다. 비타민B1, 비타민C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한 제철 식재료 ‘밤’을 활용한 달콤한 음료로 다가오는 가을을 먼저 느껴볼 수 있다. 음료 위에 크림이 올려져 눈 덮인 하얀 산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도 눈길을 끈다.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딩 티인 △레몬그라스 진저 티도 함께 출시된다.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재로 알려진 생강과,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레몬그라스와 히비스커스, 레몬밤 등을 블렌딩한 티가 잘 어우러져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는 물론 가을을 연상시키는 컬러로 그라데이션 된 감각적인 비주얼과 달콤한 맛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를 준비했다”라며, “2020년 상반기를 열심히 견뎌낸 고객들에게, 투썸의 가을시즌 음료가 달콤한 쉼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매장에 두 브랜드? 육수당 샵인샵 개념으로 배달 브랜드 론칭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샵인샵 개념으로 배달 브랜드를 론칭했다.
육수당은 직영 매장에 ‘나홀로밥상’이라는 배달 전문 브랜드를 론칭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수당 내 배달 브랜드 론칭은 비대면/언택트 대중화에 따른 배달 음식의 수요증가로 보다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존 육수당과의 시너지효과로 창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배달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육수당과 함께 운영되는 배달 브랜드 ‘나홀로밥상’은 1인가구 및 혼밥족들을 위한 비빔밥, 정식세트, 막국수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1인 메뉴에 적합한 브랜드인 만큼 메뉴 하나만 시켜도 배달이 가능해 혼밥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배달 브랜드의 메뉴들은 육수당 메뉴의 식자재 활용 및 원팩시스템 공급으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 기존 육수당 매장 인력만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
육수당은 직영점을 통해 시범적으로 배달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매뉴얼 정립 및 고객과 점주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가맹점에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요즘은 혼밥족과 비대면/언택트가 주요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배달 브랜드 운영이 점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나홀로밥상을 론칭하게 되었다”며 “주방 설비나 매장 확장 없이 하나의 매장에 두 브랜드가 운영될 수 있어 매출 증진과 창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삼양식품 컬래버 라면, 선착순 990원 판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삼양식품과 손잡고 만든 라면 신제품 ‘치킨이 타고있어요’를 B마트에서 대폭 할인 판매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측은 ‘치킨이 타고있어요’가 출시되는 28일, B마트에서 개당 990원에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1600원으로 한정 수량 소진 시 프로모션은 조기에 마감된다.
특히 제품 안에 배민 첫 주문 시1만원 할인 쿠폰과 치킨 주문 시 최대 1만 6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등이 동봉돼 있어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치킨이 타고있어요’는 MZ(밀레니얼 Z)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물 없는 볶음면으로, 은은한 숯불향을 살린 바비큐치킨맛이 특징이다. 닭다리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첨가해 먹는 재미도 살렸다.
여기에 배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글씨체와 디자인을 포장용기에 적용해 톡톡 튀는 배민만의 감성을 더했다.
장인성 배민 브랜딩실장은 “계속 끌리는 이색적인 맛은 물론 재미있는 패키지 디자인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러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