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3 (일)

종합

전국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완료..."효과 발생까지 3~4일"

소 살처분 2000마리 넘어 8년 만에 최대 규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전국 모든 소.돼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마쳤다. 현재까지 살처분한 소는 2000마리를 넘어섰으며 지난 2011년 이래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 소.돼지 1340만 두에 대한 긴급 접종이 끝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백신 긴급 접종에는 지역 동물병원과 농축협 소속 등 모두 199명의 수의사가 참여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접종 이후 충분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3~4일 걸릴 것으로 보고 소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일까지 전국 축산농가와 시설 8만5660개소에 대한 소독작업을 마무리 했다. 또 활용 가능한 전국 과수원용 고압분무기(SS기) 95대, 농약 광역살표기 90대, 드론 80대 등 1300여대의 시설·장비를 동원해 소득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48시간 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데 이어 축산관련 시설·차량 등에 대한 집중 소독, 해외 구제역 발생지역 여행시 축산농가·가축시장 방문자제, 전국 소·돼지 긴급 백신접종, 전국 소·돼지시장 3주간 폐쇄, 축산농가 모임 금지 등이 실시됐다. 

농식품부는 “정부는 원예작물용 농약 살포기까지 방역에 동원할 만큼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며 “축산농가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소독을 잘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이번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가축은 소 2043마리와 염소 229마리를 합쳐 총 29개 농장에서 2272마리에 달했다. 이는 2010∼2011년 경북 안동에서 145일간 구제역이 발생해 소 15만여 마리를 살처분한 이래 8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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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몸의 불균형, 좌우 균형 잡아줘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의자에 반듯이 앉는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여러 언론이나 인터넷에 보면 바른 자세에 대한 많은 자료가 나온다. 몇 개를 언급해보면 앞으로 나오는 두부전방증, 일자목, 거북목, 등이 굽는 등굽음증, 흉추후만증, 배가 나오는 척추전만증, 허리가 펴지는 일자허리, 허리굽음증, 엉덩이가 들리는 오리궁뎅이 등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 많이 알려진 잘 못된 자세로써 주로 옆면에서 보고 인체의 전후(前後)을 보고 판단한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나쁜 자세가 전후로만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몸에서 좌우의 비대칭도 생각을 해야 한다. 흔히들 좌우가 같고 대칭적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의 습관을 보면 몸의 좌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쓰는 일을 한다면 항상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인 왼손을 먼저 쓴다. 걸을 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 발을 먼저 내딛게 된다. 힘을 써도 항상 한쪽을 먼저 쓴다. 가방을 메어도 한쪽으로 먼저 멘다. 다리를 꼬아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을 먼저 올린다. 왜 한쪽을 습관적으로 많이 쓰는 것일까? 몸의 좌우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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